HOME > 관련기사 ‘빌라왕’ 배후 부동산 컨설팅업체 대표 구속 수백채 빌라를 소유한 '빌라왕'들의 배후로 지목된 부동산 컨설팅업체 대표 신모(39)씨가 13일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상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12일) 신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증거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신씨는 자신의 부동산 컨설팅 업체에 소속돼 명의를 빌려주는 ‘바지 집주인’을 여러 명 두고 ‘무자본 갭투기’... (영상)중랑 면목 모아타운, 주차장 3배·녹지 10배 늘어난다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 노후 저층 주거지가 139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저층 주거지 밀집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주차난이 해결되고 녹지가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주거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지는 강북구 번동에 이은 두 번째 모아타운 시범 사업지다. 노후 다가구·다세대 주택이 밀집하고 면목역과 전통시장이 위... 알쏭달쏭 '도시형생활주택' 용어, '소형주택'으로 불러주세요 그간 '원룸형주택'으로 불렸던 도시형생활주택의 용어가 앞으로 '소형주택'으로 변경된다. 또 주거전용면적 상한도 소형 아파트 수준인 60㎡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법 시행령'과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들 개정안은 오는 11일부터 시행된다.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해 9월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 세운지구, 도시재생 '탈출' 기대감 감돌아 서울시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중구 세운지구 일대 개발 계획을 새롭게 내놓는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시는 '세운지구 정비·관리방안 수립 용역'에 입찰을 마감했다. 15년 만에 '오세훈표' 세운지구 재개발 방안이 마련되는 것이다. 다만 오 시장이 이전 재임 당시 세웠던 통합개발 계획과는 완전히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까지 정비구역에 묶인 지역과 해제된 지역이 ... 도시형생활주택 면적 60㎡로 완화…"침실 3개까지 조성"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 주거전용면적과 공간구성이 완화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2~3인 가구의 도심 내 주택 수요가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아울러 공동주택 외부회계감사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위원에 대한 기피신청권 보장도 강화된다. 국토교통부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 시행령 및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8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