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태광, 반복되는 회계부정…다시 커지는 불신 태광그룹 회계부정 의혹을 낳는 이호진 전 회장의 비자금 조성 혐의가 또다시 수사선상에 놓였습니다. 비슷한 사건 유형이 반복되면서 그룹에 대한 회계 투명성 논란도 계속됩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압수수색까지 이어진 이 전 회장의 사건 혐의는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20억원 이상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내용입니다. 경찰은 직원 계좌로 허위 급여를 지급해 회삿돈을 ... 태광 이호진, 또 횡령·배임 혐의…‘사면 무색’ 이호진 태광그룹 전 회장이 또다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횡령·배임 혐의입니다. ‘광복절 사면’으로 복권된 지 두 달만입니다. 지난 8월 이호진 전 회장이 특별사면으로 복권이 결정되자 태광그룹은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를 위해 사회와 같이 나누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당시 윤석열정부도 이호진 전 회장을 비롯해 1... 태광 이호진 회장 횡령 혐의…자택·계열사 압수수색(상보) 경찰이 배임·횡령 등 의혹이 제기된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지 2개월여만에 다시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업무상 배임 및 횡령 등 혐의로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의 자택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빌딩에 있는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사무실, 경기도... 태광 이호진 회장 배임·횡령 혐의 자택·본사 압수수색(1보) 배임·횡령 혐의로 태광 이호진 회장의 자택과 본사 압수수색이 24일 오전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윤민영 기자 min0@etomato.com 특사 때마다 '시끌'…사면 대상 '적절 논란' 기업인 사면에 대한 적절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횡령, 세금포탈, 갑질 논란 등 죄질이 좋지 않은 총수들이 사면됐는데 과연 이들이 '국민 통합'이라는 사면 취지에 부합하느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새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로 단행한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에는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등이 포함됐고 여객화물 운송업, 생계형 어업인,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