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약·바이오 ESG 경영 양극화 뚜렷…낙제점도 수두룩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전 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제약바이오 업계에선 대부분의 중소형사가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규모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31일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3년 ESG 평가에 따르면 30여개의 제약바이오 기업이 최하위인 D등급(매우 취약)을 받았습니다. 덴티움(145720), 메디톡스(086900), 메타... 제약바이오, 동물 의약품 시장 속속 진출…판 커진다 국내 제약 기업들이 아직 초기 단계지만 성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는 펫 헬스케어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한 데다 정부에서 펫보험 활성화를 추진하면서 동물의약품을 사용이 보편화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약업계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반려동물 시장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 실적 시즌 도래…희비 갈리는 제약·바이오 상반기 실적 호조를 보인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의 3분기 실적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제약사들의 호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녹십자(006280)만 나 홀로 실적 악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5대 제약사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합계는 2조535억원, 영업이익은 1993억원으로 추산됩니다. 전년 동기 대비 ... 코앞으로 다가온 '유럽종양학회'…K바이오 대거 참여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히는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ESMO 2023)가 십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신약 임상 데이터 공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다수가 오는 20~24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ESMO 2023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SMO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연구학회(AACR)... 제약·바이오 '성장 지속'… 하반기도 기대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약과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힘입어 올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하반기에는 파이프라인(신약 후보 물질)의 임상 진척과 매출이 실적에 본격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약·바이오주 반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분기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대다수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 삼바가 연 바이오 매출 3조 시대, 다음 타자는?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계에서 첫 3조원대 매출 기업이 나왔습니다. 지난 2014년 유한양행(000100)이 첫 1조원대 매출을 올린 지 8년 만입니다. 3조 클럽의 주인공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입니다. 시장의 눈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뒤를 이어 3조원 매출을 올릴 다음 타자에게 향하고 있습니다. 에피스 품은 삼성바이오로직스, 3조 매출 돌파 지난 27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 유한양행, 시무식 개최…"제2 렉라자 조기 개발" 유한양행(000100)이 2일 2023년 시무식을 열고 계묘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유한양행은 기업비전인 'Great & Global' 달성을 위해 2023년 경영지표를 △Integrity(청렴) △Progress(진보) △Effiiciency(능률)로 정했다. 조욱제 대표는 이날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준 모...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폐암 1차 치료제 정조준 유한양행(000100)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1차 치료제 등극 전초전으로 임상시험 3상 결과를 공개했다. 유한양행은 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레이저티닙 임상 3상 결과를 설명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 오세웅 연구소장, 임효영 전무, 조병철 염세암병원 폐암센터장이 참석했다. 레이저티닙은 지난해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