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월급 '찔끔' 물가 '껑충'…실질임금, 12년만에 '첫 마이너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계 실질임금이 2011년 통계 작성 이래 ‘첫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실질임금은 6개월째 뒷걸음질로 뛰는 물가에 월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3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계 월평균 실질임금은 근로자 1인당 353만원으로 지난해 동기(358만6000원)대비 5만6000원(1... 중대법 1년10개월, 산업재해는 여전히 '진행 중'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된 지 1년10개월이 지났지만 산업재해는 오히려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업주들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바람직하나 중대법 취지에 맞게 법원이나 검찰 쪽도 양형 기준을 높이는 등 법적 실효성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옵니다. 29일 <뉴스토마토>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중대법 도입 1년10개월이 흘렸지만 실효성 부족... (인사)고용노동부 ◇ 과장급 전보△여성고용정책과장 조정숙 통계조사원·온열질환 '산재 사각지대'…'사후감독' 미진도 지적 통계청 통계조사원들이 업무 중 사고를 당해도 산업재해처리를 인정받는 건수는 100건 중 5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온열질환으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산재 사각지대'를 손봐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홍영표 민주당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통계청이 공식 ... 외국인으로 채운 제조업 고용보험…내국인 '마이너스' 외국인을 제외한 제조업의 고용보험 신규 가입자 수가 31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습니다. 29세 이하 청년 가입자는 13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1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25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만9000명 증가했습니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수 증가 폭은 5월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