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 대북전단금지법 위헌에 "종말 기폭제" 북한이 8일 우리 헌법재판소의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 위헌 결정에 대해 "종말의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며 군사적 위협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지금까지는 '민간'의 탈을 쓴 앞잡이들을 내세우고 당국이 묵인조장하는 형태로 반공화국 삐라(대북전단) 살포가 감행되었다면 이제부터는 역적패당이 전면에 나서 군사작전을 벌리듯 로... 북, '화성-17형' 발사 11월 18일 '미사일 공업절' 제정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을 시험 발사한 2022년 11월 18일을 ‘미사일 공업절’로 지정했습니다.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상무회의를 열어 미사일 공업절 제정에 관한 문제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5일 전했습니다. 통신은 2022년 11월 18일을 “세계적인 핵 강국, 최강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보유국의 위용을 만... 북, 한미일 '북러 무기거래' 규탄에 "간섭할 권리 없다" 비판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28일 한미일 3국의 외교장관이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를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낸 데 대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최 외무상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공개된 담화에서 한미일의 공동성명이 북러의 친선·협조 관계를 왜곡했다며 "주권국가들 간의 관계 수립에 관한 보편적인 국제법적 원칙들에 배치되는 가장 정치화된 문서장"이라고 주장... 북한 답방하는 푸틴…'무기거래' 진행형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이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의 회담을 위해 18~19일 북한을 방문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방러 후 이뤄진 북러의 고위급 교류로, 향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답방을 위한 협상이 진행될 전망인데요. 이를 계기로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거래 빅딜(일괄타결)’이 또다시 미국 주도의 세계질서를 뒤흔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북, 유엔서 "핵보유국 지위 포기 없다" 북한이 16일(현지시간) "제국주의자들의 핵무기가 존재하는 한 우리는 현재 핵보유국의 지위를 포기하거나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유엔 북한대표부 소속 김인철 서기관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제1위원회(군축·국제안전 담당) 회의에서 "핵무력을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서기관은 최근 북한이 핵무력 고도화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