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종석 인사청문회, ‘사적인연·위장전입’ 공방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62·사법연수원 15기)가 13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위장전입 논란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친분이 두터워 사법부 독립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사법부에 있는 한 재판 독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과거 위장전입 6차례…사퇴 ... 이종석 인사청문회…‘친구·임기·보수’ 쟁점 이종석(62·사법연수원 15기)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3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열립니다. 쟁점은 크게 3가지가 될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친구라는 점 △잔여 임기가 11개월뿐이라는 점 △보수 색채가 강하다는 점입니다. 야당 ‘송곳 검증’ 예고했지만 지난달 차기 헌재소장 후보자로 이 후보자가 지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더불어민주당은 ... 양대 사법수장 공백이 미치는 영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이 오늘(10일)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습니다. 이종석 헌재소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당분간 공석이 이어집니다. 대법원장 공백 사태도 이어지면서 양대 사법수장 공백 사태가 현실화됐습니다. 유 소장은 헌재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헌법재판소 재판관과 소장으로 재직한 지난 6년의 시간은 참으로 영광되고 소중한 시간이자 올곧은 헌법재판... 대검 "민주당의 검사 탄핵 추진…법치주의 파괴" 더불어민주당이 현직 검사 두 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추가로 발의한 데 대해 검찰은 "사법을 정치화하려는 시도로써 다수에 의한 법치주의 파괴"라며 반발했습니다. 대검찰청은 9일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이 제시한 손준성·이정섭 검사 탄핵 근거는 의혹이 제기된 단계거나, 재판 중인 사안으로 중대한 헌법이나 법률 위반이라는 탄핵 사유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습... 헌재, '노란봉투법·방송3법 직회부' 권한쟁의심판 기각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방송3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의 국회 본회의 직회부 절차가 유효하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헌재는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 환경노동위원장, 국회의장을 상대로 낸 2건의 권한쟁의심판 사건 선고 기일을 열고 청구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제기한 권핸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