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 "가시적 군사행동"…SCM 고리로 '군사정찰위성' 명분 쌓기 북한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SMC)를 놓고 가시적 군사행동을 위협했습니다. 북한 국방성은 16일 대변인 담화에서 SMC와 함께 방한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등을 거론하며 "정세격화를 초래하는 주범은 다름 아닌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라고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한미일 3자간 미사일정보공유체계 가동 등에 대해서는 "저들의... ICBM 이어 IRBM까지…레드라인 다가서는 북 북한이 신형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에 사용할 고체연료 엔진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사거리가 1000~4000km에 달하고 기습 공격이 가능한 중거리탄도미사일을 만들어 한반도뿐만 아니라 미국 전략폭격기가 출격하는 미국령 괌 지역에 대한 위협을 끌어올리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새형의 중거리탄도미사일용 대출력 고체연료... 북, 신형 중거리탄도미사일용 고체연료 엔진 시험…"결과 만족" 북한이 신형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용 고체연료 엔진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새형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용 대출력 고체연료 발동기(엔진)들을 개발하고 1계단 발동기의 첫 지상 분출 시험을 11월11일에, 2계단 발동기의 첫 지상 분출 시험을 11월14일에 성과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이번 시험은 새로 개발한 중거리탄도미사일용 대출력 ... 북 외무성 "누가 뭐라든 북러관계 발전" 북한은 최근 방한해 북러 군사협력을 비판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에 날을 세우며 북러관계 강화 방침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11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블링컨 장관의 발언에 대해 “무책임하고 도발적”이라며 “누가 뭐라고 하든 자주, 평화, 친선을 지향하는 조로(북러)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 관계는 흔들림없이 강화발전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 북, 풍년인데 식량난?…엇갈린 평가 원인은 북한이 전국 추수 상황에 대해 '전례 없는 좋은 작황'이라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 주민 4명은 지난달 '너무 배가 고파 살려고 왔다'며 귀순했습니다. 북한의 선전과 실제 주민이 밝히는 식량 문제에 괴리가 발생하는데, 결국 '배급'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대대적 풍작 선전…"산골농장도 증산" 올해 초 북한은 제8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 '올해 달성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