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분기 일자리 38만개 증가…청년층만 3분기째 '내리막' 올해 2분기 임금근로자 일자리가 38만개 늘었지만 20대 이하 임금근로자 일자리는 3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9만개는 60대 이상의 일자리로 쏠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임금근로자 일자리 증가 폭의 경우는 5분기 연속 둔화세를 맞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3년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을 보면 올 2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 전방위 압박 속에…통신서비스 지출 보합세 가계 통신비가 분기별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통신서비스 항목은 5분기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통신비를 잡기 위한 정부의 압박이 지속되면서 상승압력이 잦아들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일각에서는 인플레이션 영향과 이용자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하면 사실상 통신비 부담이 완화됐다는 분석도 내놓습니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동향조사를 ... 고물가에 양극화 심화…저소득 가구만 소득 줄었다 올해 3분기 월평균 가계소득이 반등했지만 고물가 탓에 저소득(하위 20%) 가구만 소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고소득(상위 20%) 가구의 수입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03만3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4% 늘었습니다. 물가 변동의 영향을 제외한 가구의 월평균... 광공업생산 4분기 연속 '뒷걸음질'…소비심리 '꽁꽁' 전국 광공업 생산이 4분기 연속 뒷걸음질 치는 등 역대 최장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경남·강원·울산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에서 광공업 생산이 타격을 받았습니다. 건설수주는 역대 최악의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고물가·고금리발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매판매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 '쉬었음' 청년층 41만명 돌파…1조 풀어 노동유입? '글쎄' 구직의욕을 잃고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층이 폭증하자, 정부도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 경험 등 노동시장으로 끌어오기 위한 각종 지원안을 내밀었습니다. 하지만 노동시장 유입 효과가 클지는 미지수입니다. 미래가 불투명한 기존 산업군이 아닌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현장수요 기반의 산업 발굴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한국 산업의 신 성장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