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출산 한계라지만…외국인력 이민 '유인책? 사회갈등?' 비전문 취업(E-9) 외국인 노동자 16만5000명이 내년 한국 입성을 앞두고 있지만 '영주권' 혜택에 대한 시선이 엇갈립니다. 유인책이라는 시각과 사회 갈등을 우려하는 견해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반면 외국인 노동자들의 근무여건 개선 등도 선행해야할 과제로 꼽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에 따라 총인구 대비 외국인주민의 비중과 종사산업 비중에 차이가 있는 만큼, 지역의 인구구조... 더이상 낯설지 않은 외국인노동자 아주 어렸을 때의 일입니다. 한 오락프로그램의 인기 코너에서 개그맨 정철규 씨가 외국인 노동자 분장을 하고 나와 "사장님 나빠요"란 유행어로 주말 밤을 사로잡았습니다. 예능에선 너도 나도 정씨의 유행어를 따라하기 바빴고 정씨의 부캐릭터인 '블랑카'의 인기도 고공행진 했지요. 당시에는 그저 재미있는 코너 중 하나인 줄 알았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 찾아보니 예전처럼 마냥... 청년이 없다…2050년 청년인구 '반토막' 미혼 청년세대(만 19~34세) 비중이 20년 동안 최고치인 8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세대 인구도 200만명 넘게 감소하는 등 향후 30년 이내 청년세대 비중이 11%까지 추락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는 2020년 기준인 20%대와 비교해 '반토막'이 예고되는 수준입니다. 청년층의 '수도권 선호' 현상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지역의 청년 소멸 현상은 더욱 심화될 전망입... 줄지 않는 '쉬었음' 인구 이따금 대형 쇼핑몰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나오는 길이면 눈길이 저절로 사람들을 향해 움직입니다. 기자실로 돌아가는 발걸음을 재촉하면서도 '이 시간에 노동을 하지 않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이 부럽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각자 다양한 사정을 가지고 쇼핑몰을 찾았을 것입니다. 하루 연차를 쓰고 숨을 돌리러 나온 이들도 있을 것이고 정말로 ... 구직자 취업역량 키우자…고용정보원 '직업진로 세미나' 성료 한국고용정보원은 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23 직업진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세미나는 '구직자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성과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전국 고용센터 직업진로지도 담당자, 유관기관 관련자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용센터 및 유관기관 운영성과 사례', '참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