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긴급 전부서장 회의…"정보 공백 없어야" 국가정보원(국정원) 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홍장원 1차장은 28일 열린 긴급 전부서장 회의에서 정보 공백이 없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국정원은 이날 새벽 서울 서초구 내곡동 본청에서 긴급 전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의 긴급 전부서장 회의 소집은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국정원에 따르면 이날 긴급 회의를 주재한 원장 직무대행 홍장원 1... 김준영발 인사 파동…뒤늦은 김규현 경질 유럽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귀국하자마자 국가정보원장과 1·2 차장 등 수뇌부를 한꺼번에 교체했습니다. 정권 초기부터 불거진 국정원 내 '인사 파동'에 대한 경질 성격인데, 김준영 전 비서실장에 의한 '알력 다툼'을 파악했음에도 뒤늦게 김규현 국정원장을 경질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7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후임 국정원장을 지명하지 않고 ... 국정원 "투개표 해킹 가능"…선관위 "불가능한 시나리오" 국가정보원이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스템 보안 취약으로 '선거 개표결과 값' 해킹이 우려된다고 밝혔지만 선관위는 "불가능한 시나리오"라고 반박했습니다. 정부 부처에서 엇박자가 발생한 가운데 국정원은 해킹 가능성만 언급했을 뿐 정황 발견은 하지 못했습니다. 이날 국정원은 경기도 성남시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선관위 보안점검 결과... "북, 러시아에 대포 이전 시작" 북한이 러시아에 대포를 보내기 시작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CBS뉴스는 5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리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최근 미국이 이란에서 압수한 탄약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상황에서 북한도 러시아에 대한 무기 공급을 시작했다는 겁니다. 이번 북한의 무기 제공은 지난달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의 결과에 따른 조치로 보... 외교부, 주한 러시아대사 초치…북러 군사협력 중단 촉구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이 19일 안드레이 보르소비치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를 외교부로 초치해 북한·러시아 사이의 군사협력 움직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장 차관이 이날 오후 쿨릭 대사를 초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차관은 이 자리에서 북러간 무기거래와 군사협력 문제 논의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며, 러시아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