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B토마토]SLL중앙, IPO 행보 본격화…'파두사태' 여파 피할 수 있을까 중앙그룹의 미디어 제작사 SLL중앙이 기업공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증권업계의 입찰 제안서를 수령해 주관사를 선정 중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선 SLL중앙의 기업가치가 최소 1조원에서 최대 2조원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파두사태' 이후 엄격해진 기업가치 평가 기조 속에 SLL중앙의 상장을 두고 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중앙그룹 핵심계열사 SLL중앙 상장 시...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IBK캐피탈, 조달·대손비용 부담…수익 방어 안간힘 IBK캐피탈이 조달비용과 대손비용 증가로 수익성 하방 압력이 커졌지만 이자마진 증가와 신기술금융수지 개선으로 방어하고 있다. 우수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금융시장 불확실성과 건전성 저하에 따른 하방 압력도 주요하게 거론된다. 14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IBK캐피탈은 올 3분기 누적 기준 이자비용이 2143억원으로 전년 동기(1303억원) 대비 64.4% 증가했다. 지...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리테일 비중 높인 BNK캐피탈…"리스크 낮아" BNK캐피탈이 고금리 환경에 의한 영업자산 축소 압력에도 신차금융과 가계대출 자산을 확대하고 있다. 부동산금융 자산을 감축하는 것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풀이된다. 영업자산에서 리테일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포트폴리오 리스크는 낮다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BNK캐피탈은 올해 3분기 기준 영업자산 규모가 8조9025억원이다. 지난해 말인 ... [IB토마토](2024 보험업계)③M&A 찬바람에…재무·회계 불확실성 '이중고' 보험업계가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원수사 기준 단 한 건의 거래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적정 시기가 지난 매물이 다수 쌓여있지만 기업 가치 평가와 가격 산정에서 원매자와 격차가 있는 상태다. M&A 시장에 찬 바람이 부는 가운데 보험업계는 재무적 안정성에 새 회계기준(IFRS17) 불확실성까지 겹쳐 내년 전망도 쉽지 않은 모양새다. 보험사 M&A 거래 0건…K-I...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HK이노엔, 대규모 투자에도 재무부담 '적정' 바이오헬스케어기업 에이치케이이노엔(HK이노엔)이 판교연구소 건설 등에 대규모 자금을 사용하고 있지만, 안정적인 영업실적과 넉넉한 현금성자산으로 재무건전성을 지켜낼 전망이다. HK이노엔 오송 수액공장 전경.(사진HK이노엔) 1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195940)은 올해 3분기부터 906억원을 투자해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신규연구시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