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상이 된 '택배 소비'…정부 "도심 배송시설 200개 이상 확충" 갈수록 늘어나는 택배 물량을 대응하기 위해 5년 간 도심 내 주문배송시설 200개 이상이 확충됩니다. 또 노후화된 기존 물류시설을 재정비하고 스마트물류센터 건립에도 고삐를 죄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이러한 내용의 '제4차 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4차 계획은 물류산업이 국내 경제 성장을 견... '전관 특혜 의혹' 박상우 국토장관 후보…다운계약서는 '인정'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박 후보자와 관련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관 특혜 의혹을 집중 추궁하고 나섰습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LH 전관 특혜'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날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고위직에 있었던 공무원이 민간업체에 취직하거나 관련업을 창업해 공공수주를 하는 것... 정부, '철산법' 개정 추진…"코레일 '철도 유지보수' 독점 깬다" 크고 작은 열차 탈선사고가 반복되는 가운데 정부가 코레일이 철도시설 유지보수를 독점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현행 철도산업발전기본법(철산법)에 대한 개정을 추진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철도안전 강화를 위해 철산법 개정안이 국토교통위원회 교통소위에 조속히 상정되도록 철도노조, 국회 등을 지속 설득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 철산법 개정안의 핵심은 코레일의 독점... '살인' 부르는 '층간소음'…고강도 대책 '초읽기' # 청주시 상당구에 거주하는 40대 A씨는 밤마다 자신의 아파트 천장에서 울리는 층간소음에 잠을 설치기 일쑤였습니다. B씨는 윗집에 조심해달라며 수차례 부탁도 했지만, 이후에도 층간소음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를 참다못한 B씨는 결국 윗집에 불을 지르겠다며 방화를 시도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던 50... "소상공인 9000억 지원 편성…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8일 광주 양동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에너지, 이자 등 부담 경감 및 고용보험료 지원을 위해 9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응원 3종 패키지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고효율 냉난방설비 보급 확대에 1000억원, 저리 정책자금 대출 확대에 8000억원,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강화에 150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