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부,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취소 판결' 상고 포기 법무부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받은 정직 2개월 징계가 위법하다고 판단한 항소심 판결에 상고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9일 법무부는 "항소심 판결을 검토한 결과 이번 판결에 헌법·법률·명령·규칙 위반 등의 상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울고법 행정1-1부(부장판사 심준보)는 지난 19일 윤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 청구소송에... 윤 대통령, 서울 관저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오찬…올해 세 번재 만남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을 만난 것은 올해만 세 번째입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정오부터 오후 2시20분까지 박 전 대통령과 한식 메뉴로 오찬을 했습니다. 오찬에는 윤 대통령 부부, 박 전 대통령, 이관섭 정책실장(비서실장 내정자), 유... 윤 대통령, 전방부대 찾아 "적 도발시 즉각 대응…보고는 나중에"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전방부대를 찾아 "도발을 당하면 즉각 보복 대응하고 나중에 보고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연말연시를 맞아 중부전선에 있는 경기 연천군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부대'를 방문해 "선 조치, 후 보고"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적의 도발 의지를 즉각 현장에서 단호하게 분쇄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 '왕수석' 이관섭, 정책실장 한 달 만에 '비서실장'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이관섭 현 정책실장, 후임 정책실장에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신임 국가안보실장에는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이번 인선으로 이관섭 신임 비서실장은 지난달 30일 신설된 정책실장에 임명된 지 한 달 만에 또다시 비서실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 강제동원 피해자들, 미쓰비시 추가 손배소 승소 확정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미쓰비시중공업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또 승소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오석준 대법관)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미쓰비시중공업과 히타치조센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미쓰비시 측의 상고를 기각하고 피해자들에게 위자료를 줘야 한다는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따라서 일본 기업들은 피해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