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유업계 '훈풍' 지속.."4분기 찍고 내년까지" 정유업계가 수요확대와 정제마진 강세로 지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던 정제마진이 지속적인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난방유 수요가 많은 계절적 요인와 경기회복에 따른 각국의 석유소비 확대도 정유업계의 경영실적 상승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 석유개발·고도화 순항..4분기도 '순풍' 지난 3분...  한국가스공사, 엇갈린 전망 속 하락 한국가스공사(036460)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9시41분 현재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100원(0.22%) 내린 4만61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정부 규제가 별다른 변화 조짐이 없어 주가 디스카운트(할인)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  정유株, 업황개선 랠리 지속..SK에너지 2%↑ 국내 정유주들이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 온 국제유가(WTI)의 행보에 힘입어 강세다. 12일 오전 9시28분 현재 SK에너지(096770) 주가는 전일 대비 2.01%(3500원) 상승한 17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GS(078930)와 S-Oil(010950)도 각각 1.18%, 1.35%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새벽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은 전날과 같은 배...  삼성카드, 계열사 지분매각 긍정적 '강세' 삼성카드(029780)가 계열사 지분매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1분 현재 삼성카드는 전일대비 3000원(5.63%) 상승한 5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카드는 전일 삼성증권(016360), 삼성화재(00081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삼성정밀화학(004000) 등 계열사 4곳의 주식을 처분키로 공시했다. 총 처분금액은 약 7830억원으로 ... "삼성카드, 계열사 지분 매각 '긍정적'"-증권街 삼성카드(029780)가 보유 중인 계열사 지분을 일제히 매각한데 대한 평가가 긍정론 일색이다. 계열사 주식 매각으로 인해 매각익이 크게 발생한데다 이번 주식 매각이 삼성에버랜드 주식 매각에 대한 기대감으로 확산될 것이란 전망이다. 삼성카드는 지난 11일 삼성증권(016360), 삼성화재(00081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삼성정밀화학(004000) 등 계열사 4곳의 주식을 처분키...  현대오일뱅크, 2차전지 등 신수종사업 검토 최근 조직개편과 함께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섰던 현대오일뱅크가 2차전지 개발사업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2월 제2 고도화 설비 완공으로 기존 정유사업의 수익성 제고가 어느 정도 예견되는 만큼 새롭게 미래 선장동력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주주로 참여한 현대중공업(009540)이 이미 태양광과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을 진행중인만... 포스코·SK에너지, 석탄화학사업 공동 진출 POSCO(005490)와 SK에너지(096770)가 함께 석탄화학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구자영 SK에너지 사장은 25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석탄화학 공동사업 타당성 검토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석탄화학 사업은 저렴한 석탄 부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이번 MOU는 양사가 보유한... SK에너지, 3분기 영업익 3250억..시장기대치 하회 SK에너지(096770)가 올해 3분기 정기 설비보수와 환율변동으로 영업이익 3250억원을 기록해, 시장예상치보다 소폭 하락했다. SK에너지는 21일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실적설명회를 열고 올 3분기에 매출액 10조1668억원, 영업이익은 32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교해 각각 10%, 44% 감소했으나, 글로벌 경기침체를 겪던 지난해 같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