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국 2심 '징역 2년'…총선 출마 가닥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심에서도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법정구속은 피했습니다. 조 전 장관이 4월 열릴 총선 관련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대법원의 최종 판단과 검찰 재수사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조 전 장관은 12일 오후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 '자녀 입시비리' 조국, 2심도 징역 2년…법정구속은 면해 자녀 입시 비리·감찰 무마 등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는 8일 업무방해·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방어권 보장을 위... '입시비리 혐의' 조민…검찰 '징역1년·집유3년' 구형 검찰이 입시비리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32)씨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구형했습니다. 검찰 "이기주의 조장해 사회 기강 무너뜨리는 범죄" 검찰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이경선 판사)의 심리로 열린 조씨의 허위작성공문서행사·업무방해·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 여야, 김대중 탄생 100주년 맞아 "통합·화합" 한 목소리 6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 '하나로 미래로'에서 여야 정치인들은 한 목소리로 '통합'과 '화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롯해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등이 축사로 '김대중 정신'을 기리기도 했습니다. 여야 없이 '통합 정신' 되새겨 김대중재단이 고양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이날... 검찰, 조국 2심도 징역 5년 구형…"반성 없어"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구형받았습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징역 2년을 구형받았습니다. 검찰은 18일 서울고법 형사13부 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의 결심 공판에서 1심과 같은 형량인 징역 5년과 벌금 1200만원을 선고하고 600만원 추징을 명령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 "내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