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모바일 서비스 확대..'인터넷·게임株 뜬다'-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인터넷과 게임 업종에 대해 모바일 서비스 확대로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부터 모바일 인터넷 시장의 플랫폼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며 "국내 포털 사업자는 운영체제(OS) 플랫폼이 없지만 콘텐츠 다양성에 기반한 사업 경쟁력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신규 대작게임 흥... '트위터·페이스북 잡아라'..토종 SNS '반격' 트위터·페이스북 등 외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인기가 날로 더해지는 가운데 국산 SNS도 적극 반격에 나서고 있다. 외산 SNS의 ‘선점’에 맞서 국내 포털업체들이 운영하는 국산 SNS들은 기존의 다른 서비스와 연계해 트래픽을 올릴 수 있다는 점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무기로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 미투데이, 회원수 300만 돌파 NHN(035420)이 운영... 네이버 '미투데이', 회원수 300만 돌파 NHN(035420)은 자사가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미투데이가 회원수 300만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미투데이는 2007년 2월에 시작된 서비스로, 지난 9월 가입자수 2백만을 돌파한 후 두 달이 채 되지 않아 300만을 넘어섰다. NHN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터넷 이용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원하는 이용자들이 많아져 미투데이... 인터넷진흥원, '2010 인터넷윤리 대전'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방송통신위원회와 공동으로 ‘함께 만들고 나누고 가꾸는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한 UCC, 표어, 포스터 공모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2007년 시작돼 올해 4회째인 이 행사는 인터넷 윤리의식의 중요성과, 해킹·바이러스 신고에 활용되는 e-콜센터 118에 대한 인식제고 및 개인정보보호와 선진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 NHN, '네이버재팬'이 성장엔진-미래에셋證 미래에셋증권은 9일 NHN(035420)에 대해 내년 일본 네이버재팬이 강력한 성장엔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주력인 게임포탈의 성장성은 정체됐으며 온라인광고 사업도 과거 대비 성장성이 둔화됐다"면서도 "내년은 일본 네이버재팬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기업가치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네이버재팬의 순방... 포털업계 3분기, 다음·네이트 약진 속 네이버 '부진' 포털업체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모두 마무리됐다. 2~3위 업체인 다음(035720)과 SK컴즈(066270)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1위 업체인 NHN(035420)이 상대적으로 저조해, 향후 포털업계 1~3위간 격차가 줄어들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2~3위 업체 약진 2분기가 전통적인 비수기임을 감안하더라도 8분기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은 NHN으로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