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버팀목전세대출 받으려면 은행 뺑뺑이…청년들 '한숨'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청년버팀목전세자금대출은 소득 수준과 상관 없이 상대적으로 대출한도가 높고 이자율이 낮아 전세를 구하려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그런데 정책대출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은행 지점마다 취급 방침이 제각각이라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잦은 대출 거절에 집주인도 꺼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버팀목전세대출을 취급하는 은행 지... 빌라 거래 실종…"주거 사다리 끊겼다" 한 때 서민 주거 사다리의 역할을 충실히 하던 빌라가 전세사기 여파와 아파트 선호 현상 등으로 찬바람을 맞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매매가가 상승전환하는 추세이며 전세가격도 장기간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빌라 시장은 정반대의 모습입니다. 서울 시내 한 빌라 밀집 지역 모습. (사진뉴스토마토) 15일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빌라 ... 전세사기 피해자 또 늘어…총 1만4001건 규모 전세 사기 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 결과, 전세사기 피해자가 추가되는 등 총 1만4000건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달간 '전세 사기 피해지원위원회' 3번의 회의를 거쳐 1428건을 심의, 전세 사기 피해자 1073건을 최종 가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전세 사기 피해자로 인정되지 않은 부결은 179건, 적용 제외 110건, 이의신청 기각 66건이었습니다. 국토부... 서울에만 160명…원폭피해자 지원 길 열린다 서울에만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에 떨어진 원자폭탄으로 인해 피폭당한 피해자가 160명에 달하는 가운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지원수당이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15일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연말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원자폭탄 피해자(1세대)는 160명에 달합니다. 서울시의회는 강석주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 명품 한정할인 '거짓', 결제금 '먹튀'…e몰 대표 '검찰 고발' 고가의 명품을 한정 기간 할인판매하는 것처럼 속여 7억5000만원 이상의 결제금을 편취한 인터넷쇼핑몰 '사크라스트라다'의 박모 대표가 검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사크라스트라다의 전자상거래법 위반행위에 대해 행위금지 및 공표를 명령하고, 4.5개월의 영업정지와 과태료 700만원을 부과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특히 대표자 박 모씨에 대해서는 허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