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힘 "법원, 의대정원 정책 근거 인정"…민주 "면죄부 아냐" 법원이 의과대학 증원 행정 절차에 대한 집행정지 요청을 기각한 가운데 여권은 안도감을 내비친 반면, 야권은 "졸속 행정에 대한 면죄부는 아니다"라고 꼬집었습니다. 16일 법원이 윤석열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을 유지하는 판단을 내리자 여권은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 증원 정책이 합리적인 근거에 기반했다는 점을 인정한 결정"이라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한·캄보디아 회담…윤 대통령, 정상외교 재가동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휴식기'를 가졌던 윤석열 대통령의 정상외교가 재가동했습니다. 16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윤 대통령은 이달 말 '한·중·일' 정상회의와 6월 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훈 마넷 총리와 '한-캄보디아'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 박찬대, '채상병 특검' 수용 재차 촉구…"마지막 기회"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국민은 배우자의 주가조작, 명품백 상납, 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감추기 위해 수사 라인을 갈아치우고, 특검을 거부하는 불공정한 대통령을 원치 않는다"며 채상병 특검법(채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의혹 특별검사법) 수용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원내... 윤의 '김건희 방탄'… 국민 63.7% "검찰 수사 신뢰 안 한다" 검찰의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의혹' 수사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TK·70세 이상서도 '신뢰 안해' 앞서 15일 공표된 <스트레이트뉴스·조원씨앤아이> 여론조사(11~13일 조사·신뢰수준 95%·오차범위 ±2.2%포인트) 결과 이번 사건에 대한 검찰수사 신뢰도를 물은 질문에 '신뢰한다'는 32.4%, '신뢰하지 않는다'는 63.7%로 ... 윤 대통령 "스승의날, 하루라도 선생님 사랑 기억하길" 윤석열 대통령이 스승의날인 15일 "선생님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나이가 들수록, 어린 시절 저를 길러주신 선생님들이 많이 생각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따뜻한 말씀으로 격려해 주셨던 선생님, 회초리를 들고 꾸짖어 주셨던 선생님, 한 분 한 분의 얼굴이 떠오른다"며 "제게 사람을 대하는 자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