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폭로·비방전' 몸싸움까지…난장판 된 국힘 합동연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를 앞둔 당권주자들의 경쟁이 지지자들의 몸싸움으로까지 번지며 '난장판'이 되는 모양새입니다. 후보들의 폭로전과 비방이 거세진 영향인데, '분당대회'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15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의 4번째 전당대회에서는 여론조사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동훈 당대표를 겨냥한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 대통령 등에 업고도…원희룡 '2011년 데자뷔'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을 등에 업고 당권 도전에 나섰지만,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벽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원 전 장관이 처한 상황만 놓고 보면, 지난 2011년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7·4 전당대회 때와 판박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당시 이명박정부 시절 원 전 장관은 당내 주류 세력인 친이(친이명박)계... 나·원·윤, 한동훈 난타전…한 "사실이면 정계 은퇴"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열린 두 번째 TV토론회에서 한동훈 후보를 향한 비방전이 한층 격화됐습니다. 후보들은 한동훈 후보를 향해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의혹과 비례대표 사적 공천, 김경율 금감위원장 추천 논란 등을 엮어 당무감찰을 해야 한다며 공세를 펼쳤습니다. 한 후보는 "사실이면 정계 은퇴를 하겠다"면서도 집중 추궁했던 원희룡 후보에게 "사실이 아닐 경우 ... 총공세에도 한동훈 지지율 '굳건'…결선투표 가능성도 '모호' 김건희 여사의 문자 논란 이후에도 국민의힘의 전당대회 판세는 '한동훈 1강 구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른 당권주자들의 총공세에도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지지 여론은 여전히 견고한 모습입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나경원·윤상현 의원은 결선투표 진출 이후 반전을 노리고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김 여사가 보낸 '명품백 수수 의... (정기여론조사)①결선투표도 한동훈 '승'…김두관, 파란 예고(종합) 한동훈 47.8%원희룡 21.3% [국민의힘 결선투표, 한동훈 대 원희룡(국민의힘 지지층 대상)]한동훈 72.8%원희룡 22.7% [국민의힘 결선투표, 한동훈 대 나경원]한동훈 47.7%나경원 25.2% [국민의힘 결선투표, 한동훈 대 나경원(국민의힘 지지층 대상)]한동훈 71.5%나경원 23.0% [국민의힘 결선투표, 한동훈 대 윤상현]한동훈 51.1%윤상현 21.6% [국민의힘 결선투표, 한동훈 대 윤상현(국민의힘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