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2사단 훈련병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학대치사죄'로 구속 기소 법령을 어기면서까지 군기훈련(얼차려)을 지시한 끝에 훈련병을 죽게 한 육군 12사단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학대치사죄 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춘천지검 형사1부(오세문 부장검사)는 중대장 A씨와 부중대장 B씨를 직권남용가혹행위, 학대치사의 공범으로 15일 구속 기소했습니다.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얼차려)을 실시한 혐... 급발진 책임 누가 져야 하나 지난 1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차량 역주행 사고가 났습니다. 운전자는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딱딱했다며 차량 이상에 따른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급발진 의심 사고는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드는데요. 차량의 결함이 사고 원인으로 추정되는 까닭에 운전자로서는 제대로 손을 쓸 수가 없어서입니다. 지난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 교차로 대형 교통사... 급발진 의심 사고에도 '페달 블랙박스 의무화' 공회전 지난 1일 서울 시청역 부근에서 일어난 대형 교통사고에서 급발진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페달 블랙박스'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페달 블랙박스는 가속 및 브레이크 페달을 촬영해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았는지 여부를 증명하는 영상 장비로 급발진을 입증할 가장 확실한 수단으로 평가받는데요. 하지만 완성차 업체들이 페달 블랙박스 설... 오세훈, '시청 직원' 조문…"초고령자 면허갱신 보완 논의돼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사망한 서울시 공무원 2명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오 시장은 "고령자·초고령자의 운전면허 갱신 보완책이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2일 오후 서울시 공무원 윤모(31)씨의 빈소가 차려진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해 조문했습니다. 2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로 희생된 직원의 빈... 어선 위치발신장치 끄면 징역…풍량경보 발효 기준 강화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어선 사고 인명 피해를 30% 줄이겠다는 목표입니다. 특히 위치발신장치를 고의로 끄는 행위에 대해서는 현행 과태료 처분에서 벌금·징역형으로 처벌을 강화합니다. 잇따르는 어선 전복·침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모든 어선의 출항이 금지되는 풍랑경보(풍속21m/s) 발효 기준을 조업영향·규제척수로 개선안을 마련합니다. 2일 해양수산부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