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권 점포 통폐합)②갈수록 높아지는 서민금융 문턱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에서도 점포 줄이기가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화라는 시대적 흐름을 거스를 수 없는 데다 악화한 업황 때문이라도 영업점 감소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보험사와 카드사의 경우 금융소비자들의 점포 의존도가 낮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대고객 채널 효율화 명분으로 점포 줄이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저축은행 점포 5년새 30% 줄... 높아진 대출 문턱에 급전 창구로 몰리는 서민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에 금융권이 대출 문턱을 높이자 서민들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지만 문턱이 낮은 '불황형 대출'에 몰리고 있습니다. 보험계약대출과 카드론 대환대출, 저축은행 소액신용 대출 등 잔액이 일제히 오르고 있는데요. 중저신용자들이 찾는 급전 수단인 만큼 연체율 상승과 같은 건전성 위험이 불거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불황형대출 잔액 증가세 1... 연회비 없는 '혜자카드' 담아볼까 최근 카드사들이 가성비 높은 카드를 단종시키고 연회비가 비싸고 수익성이 높은 프리미엄 카드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그런 와중에 연회비가 없거나 캐시백으로 돌려주면서 혜택을 많이 주는 이른바 '혜자카드'가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전월 실적 안 따지고 혜택 제공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회비가 없는 신용카드가 알뜰 소비족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국... 여전채 숨통 튼 카드사…휴가 시즌 무이자할부 활개 카드사들이 여신전문금융채권(여전채) 금리 하락으로 조달비용이 줄어들자 무이자 할부 혜택을 늘리고 있습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카드사들은 국내외 여행 수요가 많은 휴가 시즌에 맞춰 온라인쇼핑·여행·항공·면세점, 차량정비·렌터카 업종 등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받을 수 있는 무이자 할부 혜택을 5개월까지 늘리고 있습니다. 신한카드는 항공사·면세점·... 상생금융, 소상공인에만 집중…사각지대 무대책 정부의 상생금융 대책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채무 조정에만 집중돼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건전성 관리를 이유로 금융권 대출 문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소상공인이 아닌 저신용자 등 다른 금융 취약층에 대한 금융 지원은 줄고 있는 실정입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채무를 조정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 '새출발기금' 공급 규모를 40조원 규모로... 트래블카드 후발주자 신한카드, 1위 하나카드 '위협' 트래블 체크카드 시장을 선도하던 하나카드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신한카드는 파격적인 혜택을 무기로 고객을 빠르게 늘리고 있는데요. 두 회사는 최근 다양한 혜택을 담은 트래블 신용카드까지 출시하며 업계 선두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다투고 있습니다. 신한카드 발급량, 가파르게 증가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가 트래블카드 시장에서 하나카드를 맹추격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