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대선 흔드는 '인플레'…세계 경제 '공포감' 오는 1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의 핵심 변수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떠오르면서 '카멀라 노믹스'와 '트럼프 노믹스'가 정면 충돌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쟁하듯 연일 고물가 해결을 강조하고 나섰는데요. 다만 인플레이션 해소에 대해선 상반된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중동... "문제는 경제"…미 대선 가를 'R 공포' 'R(Recession·경기침체)의 공포'가 미국 대선판마저 뒤흔들고 있습니다. 경기지표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현 경제 상황이 미국 대선 판세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경제 악화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한 데 이어 자신의 대선 패배 시 경제공황이 올 것이라고 예고하며 대선 전략의 핵심... 해리스 대 트럼프, 9월10일 첫 TV토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TV토론이 다음달 10일 열립니다. 토론 주관사인 ABC뉴스는 8일(현지시간) 이와 같은 사실을 엑스(X·옛 트위터)에 공지하며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둘 다 ABC 토론에 참여하겠다고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ABC뉴스 토론 외에 9월4일 폭스뉴... 미 민주당 부통령 후보에 월즈…대선 대진표 확정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6일(현지시간) 자신의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선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11월 미국 대선의 대진표가 민주당은 '해리스-월즈', 공화당은 '도널드 트럼프-J.D.밴스' 간 대결로 확정됐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팀 월즈에게 내 러닝메이트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음을 자... (쪽방촌 보고서 10년치 분석)(단독)⑪쪽방촌, 기후위기에 노출…"겨울도 걱정" 난방을 했는데도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쪽방촌 거주자들이 10년 새 급감했습니다. 2014년에는 10명 중 4명꼴에 가까웠는데 지난해는 최저치인 25%로 떨어진 겁니다. 겨울에 춥다는 거주자 비중도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기후변화로 쪽방촌 거주자들이 겨울에도 타격을 입는 겁니다. 5일 <뉴스토마토>는 최근 박주민 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을 통해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