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조·인공부화 바다거북 9마리, 제주 바다에 방류 바다거북 9마리가 제주바다에 방류됩니다. 해양수산부는 28일 총 9마리의 바다거북을 자연으로 돌려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방류 장소는 서귀포시 색달해수욕장으로 구조 치료, 인공부화한 개체들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는 바다거북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목록(Redlist)에 등재돼 있습니다. 해수부는 국내 서식이 확인된 다섯 종(붉은바다거... 인천항 1·8부두 재개발, '인천시 컨소시엄' 협상 본격화 인천시·인천항만공사(IPA)·인천도시공사(iH)로 구성된 인천시 컨소시엄이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인천시 컨소시엄을 선정, 본격 협상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5906억원을 투입하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GGGI와 해양 분야 '탄소중립 협력'…'국제 감축' 신호탄 해양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적 협력이 본격화됩니다. 해양수산부는 8일 세종에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해양부문 감축활동 협력 이행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GGGI는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설립한 비영리 국제기구입니다. 이 기구는 48개국 회원국으로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 상반기 항만 민간투자 5600억 유치…올해 2조원 이상 전망 올해 기관·민간 등 비관리청의 항만개발사업 투자규모가 2조원을 상회할 전망입니다. 특히 '암모니아 저장시설'과 관련한 투자유치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상반기 총 5600억원 규모의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91건을 유치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은 항만법에 따라 민간이 관리청의 허가를 받아 항만시설의 신축·개축·보강·유... "포항 호미반도 해양보호구역, 71.77㎢로 더 늘린다" 경북 포항 호미반도가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됩니다. 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21년 12월 해양생태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호미반도의 해양보호구역 지정은 기존 0.25㎢에서 71.77㎢로 늘어납니다. 이번 확대 지정은 포항 호미곶~구룡포~장기면에 걸친 구역입니다. 지역주민들과 포항시는 지난해 생태계 조사와 지역주민 공청회를 통해 해양보호구역 확대지정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