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임 헌재 재판관에 김복형 서울고법 부장판사 지명 신임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김복형 서울고법 부장판사(사진)가 내정됐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20일 헌법 제111조 제3항에 따라 임기만료로 퇴임 예정인 이은애 헌재 재판관의 후임으로 김 부장판사를 지명하기로 내정했습니다. 이 재판관은 다음달 20일에 임기가 끝납니다. 앞서 지난 14일 대법원이 꾸린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추천위원회'는 김 부장판사, 김정원 헌재 사무... 보험사기방지법 정착 관건은 '양형기준 조정'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시행으로 금융당국의 조사권이 강화되지만 처벌도 더 세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보험사기 행위 등에 대한 금융당국의 조사권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내달 15일부터 시행됩니다. 시행령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보험금의 허위 청구나 고의사고 등 보험사기 행위 조사에 필요한 요양급여 내... 조희대 대법원장, 인권위 비상임위원에 소라미 변호사 지명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소라미 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를 지명했습니다. 3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 대법원장은 김수정 인권위원의 후임으로 소 변호사를 지명했습니다. 김 위원은 다음달 26일 임기가 끝납니다. 소 변호사는 한국 최초 비영리 공익변호사단체인 '공감'의 창립 멤버입니다. 변호사 활동을 시작한 이래 약 20년 동안 여성·아동·장애인... "청년교사 이탈 막아라…업무경감·연가확대 해야" 교원단체들이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1주기를 맞아 청년교사 이탈을 막기 위한 개선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과중한 업무부담을 줄이고 연가를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는 19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전교조는 서울시내 학교 1022곳에서 교사 7338명의 서명을 받아 서울시교육청에 청년... 둔촌주공 '용지 논란' 확산…국회·시의회 가세 정치권과 서울시의회가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단지) 내 학교용지를 공공공지로 바꾸지 못하도록 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도시주거조례)'가 악용되지 못하도록 개정하려고 하는 겁니다. 이 조례는 서울시청이 일방적으로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 학교용지를 공공공지로 전환하려고 했던 근거가 됐습니다. 정치권과 서울시의회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