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비사업 수주…현대·포스코 '굳건', GS·대우 '주춤' 지난 3년 간 대형건설사들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성적표를 놓고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도시정비사업 왕좌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올들어 거침없이 실적을 쌓고 있는 포스코이앤씨가 1위 자리를 탈환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한편 전통의 주택 강자인 GS건설과 대우건설은 2022년을 정점으로 작년과 올해 정비사업 수주 실적이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이외에 시... '팀코리아' 대우건설, 체코 신규 원전 우협대상자 선정 대우건설이 체코전력공사(CEZ)가 발주한 체코 원전 입찰에 '팀코리아'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현지 시간 17일 체코정부가 내각회의를 열고 '팀코리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체코 원전 사업 수주를 놓고 프랑스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체코 신규 원전 건설은 두코바니와 테믈린 지... 대우건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연내 착공 대우건설이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1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대표 주관사인 대우건설은 서울시로부터 지난 9일 관련 사업 계획 실시계획을 승인받았습니다. 실시계획 승인은 실제 착공을 위한 모든 제반 사항을 허가 받았다는 뜻으로 이후 바로 착공이 가능합니다. 동부간선도로는 서울시 송파구부터 경기도 의정... 대우건설, 1분기 영업익 1148억원…전년 동기 대비 35%↓ 지난 1분기 대우건설의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이 모두 전년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일 대우건설 공시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1분기 매출은 2조4873억원, 영업이익 1148억원, 당기순이익 915억원입니다. 이는 전년 동기과 비교해 각각 4.6%, 35.0%, 6.9% 줄어든 수치입니다.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FN가이드 기준 1388억원)를 하회했으나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 '4월 위기설' 대형사로 확산?…"선제적 자금 확보" 안간힘 부동산 경기 장기 침체와 PF 부실 우려를 겪고 있는 건설업계가 4월 위기설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4월 위기설은 다음 달 10일 총선 이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견·지방 건설사들에게 연쇄부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지난해 말 시공능력평가 16위의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부동산 PF 부실이 수면 위로 떠올랐고, 지방 건설사를 중심으로 폐업이 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