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은행 상반기 순손실 3804억…"내년 상반기까지 적자 예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저축은행업계가 올 상반기에도 적자를 이어갔습니다. 업계는 내년 상반기까지 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부실 자산 매각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30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은 올해 상반기에 380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39억원 적자 규모가 확대된 것입니다. 중앙회는 여... 은행 대출 금리 높이고 한도 낮추자 '2금융 풍선효과'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에 따라 은행권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보험사, 카드사 등 2금융권으로 대출 수요가 쏠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대표적으로 시중은행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를 잇따라 올리면서 보험사 주담대 금리가 은행보다 낮아지는 현상이 벌어졌는데요. 오는 9월부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DSR) 2단계가 시행될 경우 2금융권에 '풍선효과'가 가... (금융권 사회공헌 점검)②2금융 순익 1% 불과…대형사 비중 압도적 보험사와 카드사의 경우는 사회공헌 지출 비중이 당기순이익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보험사는 업황 개선에 힘입어 호실적을 내고 있지만 사회공헌 활동은 대형사에 쏠려 있는 모습입니다. 카드업계의 경우 실적 악화에 비용 절감에 나선 가운데 은행이나 보험사 등 타 금융권에 비해 순이익 대비 사회공헌 비중이 절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빅4 생보사 비중 92% ... 캐피탈업계, 부동산 PF발 실적 양극화 심화 캐피탈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로 연체율 등 건전성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PF 관련 대손비용에 따라 주요 캐피탈사의 실적도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손비용이 실적 갈라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KB·하나·신한·우리금융캐피탈 등 자산 규모 상위 5위 캐피탈사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71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습... 손보사 손해율 뇌관 된 전기차 화재 전기차 화재 사고가 이어지면서 손해보험사들의 손해율 상승을 부추기는 뇌관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보험사들이 전기차의 대물배상 한도까지 높이고 있어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됩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피해 금액이 1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