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딥페이크' 사태에도 텔레그램 '나몰라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영상물 문제가 확산하자 정부가 주요 유통 창구로 꼽히는 메신저 ‘텔레그램’을 정조준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텔레그램의 경우 나몰라식 배짱 운영과 제도적 허점 속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텔레그램 (사진연합뉴스) 3일 경찰과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전날 경찰은 텔레그램 법인... 마약범죄 '천태만상'…SNS·다크웹·재벌가·연예인 만연 마약 범죄가 투약자에서 공급자 층으로 두터워지고 있습니다. SNS·다크웹 등 온라인 마약 유통이 확산된 탓인데요. 재벌가·연예인에 한정됐던 투약 이슈가 이제는 2030세대 일반인은 물론 미성년자층으로 뻗어가는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사범은 1만8395명으로 전년(1만6153명) 대비 13.9% 증가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치이기도 합니다. 인... 검찰, 463곳에 마약류 은닉한 배송책 구속기소 검찰이 50일 동안 463곳의 장소에 마약류를 은닉한 전문 배송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신준호 팀장)팀은 마약을 밀수해 지난 2~3월 경 LSD 200탭을 밀수해 그 중 일부와 엑스터시·대마 등을 은닉·유통한 이모씨(36·무직)을 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검찰은 수사과정에서 휴대폰 분석 등을 통해 이모씨가 단순 수취인이 아닌 전문 '... 대마 재배해 텔레그램으로 판 일당 재판 넘겨져 검찰이 대마를 직접 길러 텔레그램으로 판매한 일당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이날 대마 재배 및 판매 사범 정모씨(38세·무직), 박모씨(37세·무직)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대마 재배를 도와준 공범 백모씨(38세·회사원)는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김해시 소재 주거지에서 대마를 직접 재배해... 검찰, '제2 n번방' 공범 구속 기소 이른바 '제2의 n번방' 사건 주범인 '엘'과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공범이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은미)는 40대 남성 A씨를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엘'이라고 불리는 이 사건 주범과 공모해 지난해 10∼11월경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6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