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 대통령, 베트남 신임 당서기장에 "전략적 협력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또 럼 베트남 신임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취임을 축하하며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력'을 한층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또 럼 당서기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럼 당서기장은 지난 5월22일 국가주석으로 선출됐습니다. 지난 7월 고 응우옌 푸 쫑 당서기장 서거 후에는 당... 4번째 '채상병 특검법'…민주당 '이중 포석' 민주당이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순직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시했던 방식을 수용해 대여 압박 강도를 높이고, 동시에 여권의 분열을 노린다는 포석입니다. 하지만 한 대표는 "바뀐 게 없다"며 불수용 의사를 밝혔습니다. 야당이 비토권을 가지면서 대법원장 추천 의... 용산이냐, 민심이냐…한동훈 '딜레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진퇴양난에 빠졌습니다. 한 대표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 것은 '채상병 특검법'(순직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인데요. 윤석열 대통령과 친윤(친윤석열계)의 반대 기류를 거스르기에도, 보수 텃밭에서도 찬성이 높은 채상병 특검법을 철회하기에도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 윤, 민주화 이후 첫 국회 개원식 '불참' '87년 체제 이후 대통령 첫 불참·최장 지각 국회…'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국회 개원식에 결국 불참했습니다. 1987년 직선제 도입 이후 현직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특히 민주화 이래 가장 늦게 문을 연 국회 개원식에 대통령마저 불참하면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취임 이후 '국회 패싱'을 일삼은 윤 대통령은 21차례의 법안 재의요구권(거... 외딴섬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장 수여식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이라는 '외딴섬'에 갇힌 것 같습니다. 윤 대통령이 청와대를 나와 대통령실로 이전한 가장 큰 명분은 소통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실 이전의 상징이던 '도어스테핑'(약식 질의응답)은 '바이든 날리면' 논란 보도 사건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