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건희 리스크', 윤석열정부 명운 가른다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순방에 나선 이후 국내에선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가 정점에 섰습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각종 의혹이 전방위로 제기된 가운데 야당은 이를 명분 삼아 국회에서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까지 통과시켰습니다. 당분간 특검법을 둘러싼 여야 간 논쟁이 최고조에 이... 문재인 "윤석열정권, 흡수통일 피력…역대 정부 노력 물거품"(전문)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일 윤석열정부를 겨냥해 "사실상 흡수통일 의지를 피력해 역대 정부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전남 평화회의' 기조연설에서 "현 정부 들어 9.19 군사합의는 파기되었고,한반도는 언제 군사적 충돌이 일어날지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이 됐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남북한은 ... 국힘 내부도 '발칵'…민심 역린 건드릴까 '초긴장'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대다수는 19일 <뉴스토마토>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보도에 대해 "할 말이 없다"며 일단 말을 아꼈습니다. 그러나 최근 김건희 여사의 잇단 공개 행보에 이어 김 여사를 둘러싼 공천 개입 의혹까지 계속해서 나오면서 민심이 더욱 악화할까 우려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당내 일각에선 김 여사가 대외 활동을 자제... 윤 대통령, 24일 한동훈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용산에서 만나 만찬을 함께합니다. 이번 만찬 회동에선 추석 민심 점검과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1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는 24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할 예정"이라며 "이번 회동은 대통령실과 당 지도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