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몸값 높아진 소형아파트…공급은 '뚝' 30대 이하 젊은 세대가 최근 다양한 청약 제도 개편에 힘입어 청약 시장의 큰 손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들은 특히 60㎡ 이하 소형 아파트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다만 내년에는 경기도 등 일부 지역에서 소형 아파트 공급이 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옵니다. 이럴 경우 수급 불균형 현상이 발생하면서 매매 시장은 물론 임대차 시장에서 소형아파트 몸값이 더욱 치솟... (주택계급 시대)②'아파트 공화국'…빌라·주택은 '찬밥' "하루 하루 피가 마릅니다. 이렇게까지 안 팔릴 줄은 몰랐어요. 모두가 아파트, 아파트 하다보니 빌라는 찬밥 신세가 따로 없습니다"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는 최 모씨. 현재 은평구 대조동에 빌라를 전세 놓고 있는데 세입자들의 전세 만기 도래와 본인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올해 초 해당 빌라를 매매 매물로 내놓았지만 8개월 째 문의조차 없다고 하소연합니다. 빌라와 다가... 7월 서울 아파트 거래 3년8개월래 '최다'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가 증가하고 주요 지역에선 신고가 경신 거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해는 물론 내년까지 서울 내 신축 아파트 입주가 줄어드는 등 공급량 감소에 대한 우려가 시장을 자극하는 모습인데요. 특히 오는 2026년에는 최근 3년 동안 가장 적은 신축 아파트 입주가 예정된 만큼 서울 부동산 시장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6년 서울 신... 내년 새 아파트 입주 12년만 최저…공급부족 현실화 내년 입주 예정인 새 아파트가 지난 2013년 이후 12년만에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동산 경기 선행지표인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도 줄고 있는 추세여서 내년쯤에는 주택 공급난이 현실화되고 이로 인해 새 아파트 입주를 위한 청약 경쟁 등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전국에서 아파트 총 24만8713가구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해당 추정치... 서울 집값, '초고가 아파트'가 견인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9억원을 넘는 고가 아파트 거래 비중이 전체의 54%로 절반을 상회했습니다. 이 중 15억원을 넘어서는 '초고가' 아파트 거래 비중도 2006년 이후 처음으로 20%를 넘겼습니다. 때문에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 상승세를 이런 고가 아파트들이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서울 내 우수 입지 지역 내 고가 아파트의 경우 '똘똘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