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빗 2.5% '결단'에 불붙었다…이용료 경쟁 점입가경 가상자산 거래소의 고객 예치금 이용료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새로 시행된 법에 따라 거래소가 고객에게 이자 성격의 이용료를 제공해야 하는 상황 속 '업계 최고'를 내건 과열 경쟁이 시작된 건데요. 이에 금융 당국이 제동을 걸자, 업계는 숨죽이며 '암묵적 표준 이용료'를 계산하고 있습니다. 24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전날 발표한 '고객 원화 예치금 이용료 연 4%' 공... 코빗 리서치센터, 김민승-최윤영 공동 센터장 체제로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김민승·최윤영 연구위원을 공동 리서치센터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김 센터장은 2021년 코빗에 합류해 정석문 전 센터장(현 코빗 리서치센터 고문)과 함께 코빗 리서치센터를 설립한 주역입니다. 현재 코빗 리서치 보고서 검수와 발간, 금융 당국 등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맡고 있으며, 다수 언론에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관련 칼럼도 연재하고 있... 'IPO 속도' 빗썸, '점유율 정체' 코빗…희비 갈린 수수료 무료 빗썸이 수수료 유료 전환 이후 비트코인 불장을 맞으며 IPO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빗썸이 수수료 무료로 점유율을 늘린 뒤 최저 수수료로 수익을 내는 반면, 같은 전략을 폈던 코빗은 1% 점유율을 뚫지 못하고 있습니다. 26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스팟(직전 24시간) 거래량은 업비트 80%, 빗썸 17.5%, 코인원 1.5%, 코빗 0.4%, 고팍스 0.1% 순이었습니다. 비트코인... 코빗, 수수료 무료 정책 종료…3월부터 0.07%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을 종료합니다. 코빗은 29일 공지사항을 통해 “그간 진행했던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는 종료한다”라면서 “이전보다 대폭 인하된 수수료율과 함께 고객 여러분들께 거래 금액의 일부를 돌려드리는 메이커 인센티브 제도는 유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코빗의 무료 수수료 정책은 오는 3월1일 0시부로 ... 다시 '업비트 천하'에 코빗 속내 복잡 코인 거래소 빗썸이 수수료를 다시 받으면서, 무료 정책 후발주자 코빗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1% 가까이 확보한 점유율 유지를 장담할 수 없는 데다, 유료 전환 직후 경쟁 업체가 무료 정책을 시행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6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국내 5대 거래소 스팟(직전 24시간) 거래 비중은 오후 2시40분 기준으로 업비트 62%, 빗썸 34%, 코인원 2.37%, 코빗 0.93%, 고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