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리스·트럼프' 엎치락뒤치락…승부처는 '펜실베이니아' 올해 미국 대선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 유세장에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7월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던 현장을 12주 만에 찾은 건데요. 11월5일 대선까지 정확히 한 달 남은 시점에서 세를 결집하기 위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까지 대동한 겁니다. ... 윤 대통령 "북 핵시설 공개 관심끌기용…국제사회 용인 안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를 계기로 진행한 외신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 시설 공개는 다음 달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기 위한 시도일 가능성이 높다"며 "북한의 무모한 행동을 국제사회가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6일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에 앞서 AP통신과 진행한 서면 인터... (천공 영상 5년치 분석)①윤 대통령 당선되자 천공 유튜브 4개 중 1개는 '국정분야' 무속인 천공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당선을 기점으로 국정분야에 관한 영상을 더 많이 만든 걸로 확인됐습니다. <뉴스토마토>가 천공의 유튜브 영상 5년치를 분석했더니, 윤 대통령 당선 전 10개 중 1개였던 국정분야 영상이 당선 뒤엔 4개 중 1개꼴로 급증한 겁니다. 천공이 유튜브나 강연 등을 통해 '윤석열정부 정책'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주장은 상당한 신빙성이 ... 검찰, '명품백 선물' 김건희·최재영 최종 '불기소'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선물한 최재영 목사에 대해 무혐의로 판단하고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명품백을 받은 김 여사도 무혐의로 기소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제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2일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등 고발사건'과 관련해 윤 대통령, 김 여사, 최 목사 등 5명을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 해리스·트럼프 '에너지 대전'…시작은 '기후위기' 미국 대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초박빙 중인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정책 윤곽도 조금씩 드러나고 있는데요. 두 후보의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는 정책 분야가 '에너지'입니다. 양 당의 정책 개요를 살펴봐도 민주당이 '기후 위기, 에너지 독립'을 내세운다면, 공화당은 '인플레이션 절감, 에너지 지배'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트럼프는 화석연료, 해리스는 청정에너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