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어촌公·가스안전公, 실적허위보고 적발..성과급 환수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인건비에서 건강보험료과 직원포상비 등을 누락해 경영실적을 보고한 것이 적발됐다. 기획재정부는 26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두 공기업의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기존 등급보다 하향조정하고 과지급된 성과급을 환수했다고 밝혔다. 재정부에 따르면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12월 직원 사기진작 명복으로 포상비를 지급하고 ... 공기업 사내복지기금 출연 기준 '엄격히' 공공기관의 사내근로복지기금출연 조건이 까다로워진다. 16일 기획재정부는 '2011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출연기준을 새롭게 마련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사업주가 경영이익의 일부를 기금에 출연, 근로자들이 각종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재정부는 지난해 기준 민간기업 대비 공공기관 기금출연이 3배 이상으로 공... 내년 공기업·준정부기관 인건비 4.1% 인상 내년 공기업·준정부기관 인건비가 4.1% 인상된다. 기획재정부는 15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11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편성 지침'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동결됐던 총 인건비는 올해부터 4.1% 인상된다. 호봉 승급분 등 자연증가분(1.4%)은 별도다. 아울러 과도한 복리후생을 억제하는 차원에서 사내복지기금 출연요건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한수원-한전 통합 '없던 일'..시장형공기업 지정 오랜기간 논란이 됐던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한국전력공사(한전)의 통합이 없던 일이 됐다. 지식경제부는 24일 '전력산업구조 발전방안'을 최종발표하면서 현행 한수원과 화력발전5사 체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단 경쟁을 강화하기 위해 이들을 시장형공기업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시장형공기업으로 지정되면 발전회사의 경영계약과 평가주체가 한전에서 정부로 바뀌게... 韓 공기업, 고용기여도 OECD중 상대적 '부진' 우리나라 공기업은 자산가치가 높지만 고용 등 전체 경제부문에 기여하는 정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조세연구원이 발간한 공공기관 동향에 따르면 지난 2008년말 기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공기업 부문 자산가치가 높은 국가는 일본이 1위, 다음으로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순이었다. 이때 우리나라의 공기업이라 하면 공기업 22곳 외에 중앙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