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동통신 접속료, 2013년부터 단일 요금 적용" 전화를 걸때 집전화나 다른 이동통신 가입자에게 걸면 통신사업자끼리는 각각의 네트워크 이용료를 정산합니다. 바로 접속료입니다. 지난해까지는 이 접속료가 사업자의 시장 지배력에 따라 후발사업자 보호 측면에서 결정돼 제각각이었지만, 올해부터는 그 격차가 현저히 줄었습니다. 각 시장별 사업자간 투자비 등 사업자간 격차가 줄었기 때문입니다. 방통위는 오늘 집... 수뇌부 면면 바뀐 통신3사, 내년 전략은? 올 한해 숨가쁘게 치열한 통신 영토 전쟁을 벌였던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가 지난 주까지 연말 인사를 마무리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수뇌부까지 교체하는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한 반면, KT는 대부분의 주역들이 유임됐다. 올 한해 3사의 사업 성적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업계에서는 '플레이어'들의 면면이 크게 달라진만큼 스마트폰 경쟁이 ... (스마트폰 돌풍 1년)LG U+, 뼈아픈 한해 견뎠다 힘겨웠던 한 해였다. 올해 초 LG텔레콤, LG데이콤, LG파워콤 등 합병을 완료한 LG유플러스(032640)는 ‘탈통신’을 내걸고 차별화된 행보에 나섰지만, 정작 본업인 이동통신부문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스마트폰 때문이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6월 이전까지 이렇다 할 스마트폰을 내놓지 못했다. 삼성전자 '오즈옴니아'와 LG전자 '레일라' 정도가 고작이었다. 이후 옵티머스Q, ... HTC, 디자이어HD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내년 1분기에 HTC는 최신 스마트폰인 '디자이어 HD'의 안드로이드 2.3버전(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내년 1분기 중에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자이어 HD는 지난달 30일 KT(030200)를 통해 출시됐으며, 하루 평균 2000대 가량 판매되고 있다. 진저브레드는 이전 프로요 버전과 비교해 사용자 환경(UI)의 조작성과 효율성을 개선했으며, 전력ㆍ애플리케이션 관리 능력을 향상시킨 것이 ... SKB, 3년만에 분기순익 흑자전환-대신證 대신증권은 28일 SK브로드밴드(033630)에 대해 3년 만에 분기 순이익 흑자달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4분기에는 2007년 4분기 이후 3년만에 분기 순이익 흑자 달성이 예상된다"며 "80억원 수준으로 규모가 크지는 않겠지만 내년 연간 기준 순이익 흑자달성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3년만의 분기 순이익 흑자달성 ... 케이블TV 자체제작 열풍..제2 '슈퍼스타K' 나올까? 2010년은 케이블TV를 비롯한 유료방송 콘텐츠시장에 뜨거운 ‘자체제작 열풍’이 분 한해였다. 슈퍼스타K2(엠넷)를 비롯해 별순검3(MBC에브리원), 야차(OCN), 앙심정(E채널) 등의 드라마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를 통해 제작됐다. 5개 PP가 연합으로 HD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지상파 중심의 명품다큐 경쟁에 도전장을 던지기도 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주요 PP들을 대... 공정위, '지위남용' 5개 MSO에 1억6천만원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5개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가 거래상 지위를 남용해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에게 불이익을 준 행위에 대해 제재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5개 MSO사업자는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일부 PP에 방송채널 편성과 연계해 광고구입, 협찬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받았다는 혐의를 사고 있다. 프로그램 공급계약 체결시 PP에 ... 케이블協, 日 한류콘텐츠 배급사와 업무협약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20일 일본 내 유력 한류콘텐츠 배급사인 코리아엔터테인먼트와 디지털유료방송콘텐츠 유통시스템(DDS)을 적극 활용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DDS(Digital content Distribution System)란 테이프나 기타 저장매체를 사용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대용량 영상 콘텐츠를 거래할 수 있는 ‘B2B 온라인 콘텐츠 유... CJ헬로비전 '양방향 서비스' 이용 작년比 2배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 300만 시대를 맞아 TV로 인터넷을 검색하고 신문을 감상하는 등 양방향 서비스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CJ헬로비전은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헬로TV 가입자의 양방향 서비스 총 이용 건수가 3611만여건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이용치인 1847만건에 비해 약 96% 증가한 수치로 능동적 이용자층의 확대... "케이블 수신료 호주와 10배차..업계 경영악화 원인" 우리나라 유료방송 산업의 가장 큰 문제점은 '낮은 수신료'라는 지적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소는 11월 셋째 주 경제주평에서 최근 통신사업자들이 주력상품인 초고속인터넷과 이동전화서비스를 판매하면서 인터넷TV(IPTV)와 같은 방송서비스를 저가 결합상품으로 끼워팔기 하고 있는데 이는 유성방송사업자(SO)와 방송채널사업자(PP)의 경영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