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두산엔진, 오버행 물량 출회 우려-한화證 한화증권은 4일 두산엔진(082740)에 대해 2009년 말 증자분의 출회강도가 단기주가를 결정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정동익 연구원은 "2009년 12월에 차입금 상환 등을 위해 주당 4만2500원(액면가 5000원 기준)에 유상증자를 실시했다"며 "이는 액면가 1000원으로 환산시 주당 8500원에 해당되는데 공모가가 1만9300원임을 감안하면 약 127%의 수익이 난 상태"라고 말했다. ... 새내기 두산엔진, 세계 2위 디젤생산업체-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상장하는 두산엔진(082740)이 고객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세계 2위의 디젤엔진 생산업체라며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두산엔진은 1200만 마력의 생산능력을 갖춰 동종 업계에서 세계 2위의 위상을 지니고 있다. 특히 매출액의 45%를 차지하는 삼성중공업(010140)과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주요 주주로 각각 14.1%, 8.1%의 지분을 보유하고... 현대건설 법정공방 오늘 결론 현대건설(000720)을 둘러싼 현대그룹과 채권단 간 법정공방이 4일 큰 고비를 넘을 전망이다. 법원은 이날 오후 채권단과 맺은 양해각서(MOU) 효력을 유지해달라며 현대그룹이 제기한 MOU 해지금지 등 가처분 신청에 대해 결론을 내린다. 법원이 가처분신청을 기각하면 현대건설은 현대차(005380) 그룹 품에 안기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 현대건설 채권단(주주협의회)은...  현대산업개발, 주택사업 `의욕`..해외사업과 쌍두마차 현대산업(012630)개발이 국내 주택사업에 대한 의욕을 여전히 과시하고 있어 주목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일 단행한 조직개편에서 국내 주택사업보다 해외사업의 비중을 높이고 있는 최근 건설업계의 흐름과 달리 국내 주택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개발팀을 확대 개편했다. 도시개발사업과 자체사업 등을 담당하는 개발팀을 개발 1팀과 2팀으로 확대한 것. ... 현정은 회장 "현대건설 반드시 우리 품으로 올 것"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건설(000720)은 반드시 우리 품으로 오게 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현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대북사업과 북방사업에 필요한 현대건설의 인수를 위해 그 누구보다 많은 준비를 했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최종 인수완료까지는 많은 난관이 있지만 현대건설은 반드시 우리 품으로 오게 될 것"이라고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