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늘 새해 첫 기준금리 결정..'동결' 우세 신묘년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가 13일 열린다. 한국은행 금통위는 이날 오전 정례회의를 열어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를 동결할지, 인상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채권전문가의 90%가 동결을 전망하는 등 시장에서는 동결에 무게를 두고 있다. 통상 1월에는 설을 앞두고 자금 수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동결해 왔고, 유럽 재정문제등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 "美, 내년 4분기까지 기준금리 인상 없을 것" - BoA 미국의 기준금리가 내년 4분기까지 제로금리인 현행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에단 해리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이코노미스트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미국의 재정적자 축소 노력은 앞으로 몇 년간 형식에 그칠 것이며, 연방준비제도(Fed)는 내년 4분기까지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해리스 애널리스... 채권전문가 90% "1월 기준금리 동결" 채권전문가의 90%가 이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 예측했다. 11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1월 채권시장지표 동향'에 따르면 채권을 보유하거나 운용하는 120개 기관 169명 중 90%가 오는 13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지난달 94.3%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기준금리 동결에 무게중심이 쏠리고 있다....  금통위 1월 기준금리 올릴까 오는 13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지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해외 유동성 유입, 전세값 상승 등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은행이 지난 6일 올해 통화신용정책 방향에서 "물가 안정 기조를 확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힌 점도 인상의 신호로 감지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  금통위, 13일 금리 올릴까? · 근원물가 '심상찮다'..기름·식품값 급등세 '여전'· 설 앞둔 자금수요↑..경기둔화 '뚜렷'· 시장금리와 격차 1%P 이상..정부 '물가잡기' 올인· 금리동결 우세..2월 인상 전망 앵커 : 이번주 목요일인 13일에는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보통때 같으면 금리 동결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최근에 물가가 경제의 화두로 떠오르는 상황이어서 전망이 쉽지 않은데요. 오늘은 금통위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