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강대전' 앞둔 시중은행들 주말 더 바빴다 시중금융지주사와 은행들이 지난 14~15일간 잇달아 경영전략회의와 업적평가대회 등을 열어 올해 경영목표를 제시하고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 등이 이뤄졌다.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임원급 40여명, 핵심 부서장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열였다. 이 자리에서 김승유 회장은 "작년에 하고자 했던 일이 무엇이고, 그 결과가 어... 은행, 금리 인상 '러시'..가계 이자부담 실감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5%에서 2.75%로 기준금리를 전격 인상하면서 시중은행의 예금·대출 금리도 상승했다. 신한은행은 14일 1년 정기예금금리를 전날보다 0.1%포인트 올린 4%로 고시했다. 4%로 오른 것은 작년 7월 이후 처음이다. 외환은행(004940)도 이날 1년 만기 예금 금리를 4.1% 전날보다 0.05%포인트 인상했다. 전날 기준금리 인상으로 양도성예금증서(CD) ... 신한지주, 신한銀 부행장 4명 승진 등 인사 신한지주(055550)는 11일 오전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그룹 임원 승진, 신규 선임 내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오는 2월 만기되는 이동대, 오세일, 조용병, 문종복 전무를 부행장으로 승진 내정(임기 1년)했다. 또 이신기, 김영표, 최영수, 임영진 본부장을 전무로 신규 내정(임기 2년) 했다. 이날 내정된 임원들은 신한은행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신한금융... 신한특위 "차기 CEO, 특위위원과 헤드헌터사 통해 추천" 신한지주(055550) 특별위원회는 7일 회의를 열고 차기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기준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위원 전원이 참여 한 가운데 열린 5차 특위에서는 신임 CEO자격기준의 세부사항과 추후 구성될 후보군에 대한 추천방법, 선정방식에 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지난 특위에서 합의된 ‘도덕성, 신한과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