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산·대전저축銀 영업정지 '뱅크런 못견뎌 스스로 신청' 17일 영업정지된 부산·대전저축은행은 은행이 먼저 영업정지를 신청한 경우다. 지난달 14일 삼화저축은행은 당국의 실사 결과에 의해 영업정지를 당한 것과는 차이가 있다. 금융위원회는 부산·대전 두 저축은행에 한해 6개월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지만, 삼화저축은행 때와는 달리 임직원 직무정지 등은 하지 않기로 했다. 두 은행이 불가피하게 영업정지를 신청할 수 밖에 없던 ... 저축銀, 영업정지 불구 주가는 '무덤덤' 17일 부산저축은행과 대전저축은행의 동반 영업정지 조치에도 불구 저축은행주들의 주가는 무덤덤했다. 이날 신민저축은행(031920), 한국저축은행(025610), 솔로몬저축은행(007800)은 보합권에 장을 마감했으며, 제일저축은행(024100)은 전날보다 70원(1.71%) 떨어진 4020원을 기록했다. 푸른저축은행(007330)은 40원(1.12%) 하락한 3520원에 거래됐다. 반면 서울저축은행(01656... 영업정지 부산저축은행 신용등급 강등 금융당국으로부터 영업 정지 조치를 받은 부산저축은행과 부산2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이 일제히 강등됐다.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17일 종전 'BB-'였던 부산저축은행 무보증 후순위 채권의 신용등급을 'CCC로(등급 전망 안정적) 낮춘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융위원회가 부산저축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 영업정지 조치를 부과함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부산·대전저축銀 예금자 가지급금 다음달 2일부터 지급 17일 부산상호저축은행과 대전상호저축은행이 영업정지를 받으면서 저축은행 예금자들의 예금보호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이날 부산저축은행과 대전저축은행 예금자들에게 "다음달 2일부터 1인당 1500만원의 가지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금자보호법에 의거해 예금자는 1인당 원금과 이자를 합해 5000만원까지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또 영업정지 기...  저축銀 살리기 '예보공동계정' 국회 문턱 넘을까? 17일 부산·대전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되면서, 이달 임시국회에서 예보 공동계정 설치가 국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한시적으로 예금보험기금 공동계정을 운영하는 수정안을 마련하고 예보 공동계정 설치를 위해 국회 설득에 나설 계획이다. 금융위는 어제 추후 평가 후 재검토가 가능하다는 점, 기존 적립금은 그대로 두고 새로 ... 영업정지 부산·대전저축銀 'PF부실로 BIS비율 반토막' 17일 영업정지를 당한 부산, 대전저축은행은 5개 저축은행으로 구성된 부산저축은행그룹의 은행들이다. 이후 부산저축은행이 인수를 통해 부산2, 중앙부산, 대전, 전주 등 4개 계열사를 갖고 있다. 부산저축은행그룹은 자산 기준 업계 1위로 총 10조원에 육박한다. 부산저축은행이 3조7435억원, 대전저축은행이 1조5833억원의 자산을 보유 중이다. 1970년 설립된 부산저축... 영업정지 부산·대전저축銀 'PF부실로 BIS비율 반토막' 17일 영업정지를 당한 부산, 대전저축은행은 5개 저축은행으로 구성된 부산저축은행그룹의 은행들이다. 이후 부산저축은행이 인수를 통해 부산2, 중앙부산, 대전, 전주 등 4개 계열사를 갖고 있다. 부산저축은행그룹은 자산 기준 업계 1위로 총 10조원에 육박한다. 부산저축은행이 3조7435억원, 대전저축은행이 1조5833억원의 자산을 보유 중이다. 1970년 설립된 부산저축... 부산·대전저축銀 영업정지.."6조원 유동성 지원준비"(종합) 금융당국이 부산저축은행과 대전저축은행에 대해 각각 6개월간 영업정지 조치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또 이번사태를 계기로 일부 저축은행의 예금인출사태가 벌어질 경우에 대비해 총 6조원의 유동성을 확보했으며 이를 신속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주주 및 경영자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그 책임을 추궁하기로 했다. ◇ 부산·대전저축銀 영업정지..부채가 자산... 저축은행 업계 "예상된 일..큰 충격 없다" 17일 부산·대전상호저축은행의 영업정지와 관련해 저축은행 업계는 예상됐던 일이라 큰 충격은 없을 것이란 반응이다. 서울 명동의 대전저축은행 지점 인근의 다른 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 번 삼화저축은행 영업정지 당시 고객들이 먼저 '대전저축은행'의 영업정지 가능성을 얘기할 정도로 시장에서 이미 알려진 얘기"라며 "삼화의 경우 흔치 않은 영업정지라 당황했지만 이번... 대전 등 일부 부실저축은행 영업정지 전망 대전저축은행 등 일부 저축은행의 영업정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이와 관련 임시금융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전 9시 브리핑을 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에 앞서 지난달 14일 삼화저축은행에 대해 영업정지 조치를 내린 바 있다. 금융위가 추가로 일부 저축은행에 대한 영업정지 여부를 논의키로 한 것은 저축은행 업계의 불확실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  저축은행 '봄날'?..고금리상품 잇달아 저축은행들이 잇달아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연 3~4%수준의 시중은행 예금금리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최고 7%대의 고금리 상품도 내놨다. 감독당국의 부실 저축은행 정리로 빠져나갈 돈과 금리 상승기에 시중 은행으로 몰릴 수 있는 자금을 잡아두기 위해서다. 작년 2%까지 떨어졌던 금리를 생각하면 말 그대로 '격세지감'이다. ◇ 최고 9% 상품 나와 신라저축은행은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