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12월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 소폭 하락 지난해 12월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이 1.42%로 전분기에 비해 1.2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0월 이후 보험계약대출이 연체 대상에서 제외되고, 대손상각으로 중소기업 대출의 연체율이 하락한데 따른 것이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보험회사 대출채권이 가계대출 1.22%, 기업대출 1.88%의 연체율을 보이며 1.4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기업 자금조달 주식↓ 회사채 ↑ 지난 1월 한달간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자금은 10조8284억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기업들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일반회사채와 은행채를 중심으로 발행규모를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한달간 기업들이 주식 3065억원, 회사채 10조5219억원을 발행해 모두 10조8284억원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에 비해 1조4310억원, 15.2% 증가한 수치다. ... 외환銀노조 '하나지주에 인수 반대' 삭발식 외환은행 노조가 17일 오후2시 여의도 금융위원회 앞에서 11대 위원장 취임식과 함께 삭발식을 단행했다. 29년만에 옥외에서 취임식과 대의원회의를 진행한 외환은행 노조는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에 대한 특혜 지원 중단과 엄정한 심사를 촉구했다. 또 금융위원회의 외환은행 졸속처리를 밀실야합과 직무유기로 비판하며, 앞으로 외환은행의 독자 생존을 사수하겠다는 결의를... 작년 무역금융 15% 증가..금융위기 이전엔 못미쳐 지난해 수출입 규모가 커지고 환율변동성이 낮아지면서 무역금융이 전년에 비해 1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국내 은행의 매입외환 잔액은 216억7000만달러, 내국수입유산스 잔액은 240억1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15억6000만달러(7.8%), 42억5000만달러(21.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감원은 지난해 수출이 전년대비 28.... 금감원 노조 "최수현 수석부원장 제청 철회" 요구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에 최수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이 내정된 가운데 금감원 노동조합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현재 공석중인 금감원 수석부원장 자리에 금융위 관료출신 인사를 임명하는 것은 그들의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 내려보내는 검증되지 않은 인사를 무작정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금감원 노조는 15일 "현 정부 출범 이후 한층 강화된 관료의 금감원 침탈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