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건설, 직원·가족 20명 리비아 철수 리비아 현장에 근무 중인 현대건설 일부 직원과 가족이 항공편을 이용해 국내로 일시 철수한다. 현대건설(000720)은 24일 우리 정부에서 보낸 이집트항공의 전세기편으로 자사의 직원과 가족 등 20명이 이집트를 경유해 국내로 일시 철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리비아에서 철수하는 현대건설 직원과 가족은 트리폴리 지사 직원 가족 3명, 지사 직원 1명과 트리폴리 웨스... 현대차그룹 "현대건설 인수전 법정분쟁 중지 환영" 현대그룹이 현대차그룹의 현대건설 인수를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의 재항고를 포기한 것에 대해 현대차그룹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는 22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현대그룹이 재항고 등 법적 분쟁을 중지하기로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대승적인 견지에서 화합과 상생을 모색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상호 신뢰하에 지혜롭게 협의해 나가길 기대한다"... 건설사, 리비아사태 대응책 부심.."장기화 안될 듯" 리비아 반정부 시위가 점점 격해지면서 현지에 있는 국내 건설업체들은 직원안전과 수습방안을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건설업계는 현지 치안상태가 우려스럽기는 하지만 장기화될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2일 리비아 현지에 진출한 건설사들에 따르면 각 건설사들은 현지 직원보호 대책과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숙고하고 있다. 대우건설(047040)은 현재 본... 올봄 대단지 아파트 10.9만가구 분양 채비 저금리기조와 전세난이 지속되면서 올해 봄 대단지 아파트들이 분양채비에 나서고 있다. 22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번지(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분양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모두 62곳, 10만8668가구다. 이 중 전체 60% 정도가 일반 분양인데 경기도가 39%로 가장 많고, 부산과 서울(14%), 경남(8%) 순으로 분양 물량이 많다. 서울 성동구 옥수12... 리비아 韓건설현장 피습.."여차하면 국내로 피신" 최근 리비아 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정부가 긴급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국토해양부는 21일 리비아 사태 악화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국토부 건설정책관을 반장으로 중동대책반을 구성하고 외교당국과 공동으로 우리 건설근로자들의 안전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자정무렵(현지시간) 리비아 데르나 소재 우리 기업 건설현장에 지역주민 200여명이 습격한데 이어 1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