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환은행 "증권업 진출 사실무근" 외환은행(004940)은 4일 증권사 설립 추진설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외환은행은 현대건설 주식 971만5000주를 1조2394억2000만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보안株, 2년전 디도스發 '급등' 재현할까 청와대와 외교통상부를 포함한 국내 주요 웹사이트가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 거부)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안주들이 강세로 마감했다. 4일 안철수연구소(053800)는 전날 보다 1050원(5.93%) 오른 1만8750원에 마감했다. 소프트포럼(054920)과 이니텍(053350)이 4%대, 나우콤(067160)이 3%대 오르는 등 대부분 관련 종목이 상승마감했다. 이날 오전 안철수연구소... 농협법 개정안 통과..200조 '공룡 금융지주' 탄생 국회에서 농협법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농협 조직이 1연합회 2지주사로 재편된다. 자산200조원대의 거대 금융지주사가 내년 출범하게 된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는 농협중앙회의 신용사업(금융)과 경제사업(농축산물 유통.판매) 분리를 핵심으로 하는 개정안을 4일 오전 의결했다. 이달 임시국회에서 개정안이 처리되면 농협중앙회는 내년 3월2일부터 1중앙회 2지주회사 체제...  메리츠종금證, 1071억원 규모 ELW 35종 상장 메리츠종금증권은 4일 총 1071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35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거래가 시작되는 ELW(메리츠ELW 1106~1140)는 글로비스(086280), 기업은행(024110), LS산전(010120), SK이노베이션(096770)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35개 종목이다. 이로써 메리츠증권은 총 273개의 워런트 종목에 대해 유동성을 공급하게 됐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 하나금융, 하나·외환은행장 선임 다음주로 미뤄 3일로 예정됐던 차기 하나은행장과 외환은행장이 각각 오는 9일, 11일 선임된다.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신주 상장 유예 등으로 인선이 늦어진다는 해석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이날 열리는 경영발전보상위원회(경발위)에서 사외이사 인선만 논의하고 다음주 7일 또 한 차례 회의를 열어 하나금융 사장과 하나은행장 인선을 다룰 예정이다. 사장과 행장... 하나금융, 신주 상장 관련 소송 '잇따라' 하나금융지주(086790)가 신주 상장과 관련해 또 다시 소송에 휘말렸다. 지난달 15일에 이어 두번째다.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하나금융 주식 2070주를 보유한 소액주주 86명이 지난달 28일 법원에 하나금융 신주 발행 무효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주주들은 소장에서 "하나금융이 수출입은행에 7% 이상의 이율을 보장한 것은 유상증자 투자자들에게 특혜를 준 것"이라며 계약서, ... 6백만원이 '5조원' 외환銀 매각딜 지연시켰다 소액주주의 소송 제기로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연기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3월 중순으로 예정된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지분이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15일 장 아무개씨 외 3인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하나금융은 이번에 경영상 필요와 상관없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주를 발행해 기존 주주들의 주권을 침해했다"며 신규 유상 증... 하나금융 소액주주, 유상증자 무효소송 제기 소액주주들이 하나금융지주(086790)가 최근 실시한 유상증자에 대해 증자 무효소송을 제기했다. 25일 법률사무소 이안에 따르면 하나금융 주주 4명은 하나금융을 상대로 "정관을 위반하고 불공정한 방법으로 신주를 발행했다"며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주 발행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주주들은 또 "경영상 필요와 상관 없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주를 발행해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