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원전 도미노 폭발..방사능 재앙 현실화되나 일본 동북부의 강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15일 또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일본 경제산업성과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이날 오전 후쿠시마 제1원전의 2호기와 4호기가 잇따라 수소폭발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1호기, 14일 3호기 폭발에 이어 나흘만에 네 번째 폭발사고다. 또한, 5~6호기에도 냉각기 이상이 감지되고 있어 추가폭발 가능성도 부각되고 있다. 이... 방사능 공포에 日시총 이틀간 660조원 허공으로 일본증시가 일본의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폭발에 따른 방사능 유출우려로 10%넘게 폭락하며 연중 최저치로 거래를 마감했다. 15일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대비 1015.34엔(10.55%) 내린 8605.15로, 2009년 4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는 리먼브러더스 파산 이후인 2008년 10월 16일 이래 최대폭의 하락이다. 이로써 일본증시는 이틀 동안 17% 가까이 밀리며 시가총액... 日증시, 방사선 누출 공포에 9000선 붕괴..이틀간 13% 폭락 일본증시가 공포감에 휩싸이며 9000선 마져도 내줬다 15일 닛케이225지수는 10시24분 현재 664.47엔(6.91%) 폭락한 8956.02를 기록 중이다. 이날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2호기가 결국 폭발했다는 소식에 방사선 누출 공포가 일본 열도를 또한번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전기가스업이 15.60% 급락하고, 석유석탄,부동산, 비철금속이 10% 이상 내리는 등 전업종이 하락세...  BOJ, 5조엔 긴급자금 추가 투입 일본은행(BOJ)이 15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5조엔의 긴급자금을 투입했다. BOJ는 전일 15조엔의 긴급 자금을 투입한데 이어, 당일 5조엔을 공급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이로써 BOJ는 이틀간 총 20조엔의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하게 됐다. 이와 별개로 BOJ는 오는 17일~18일에 2조엔 규모의 국채 매입을 통해 유동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문은 "시장...  무디스 "日지진으로 전세계 보험업계 손실 막대"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전세계 보험업계의 충격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무디스는 "전 세계 보험업계가 일본 지진으로 큰 손실을 보게될 것이며, 재보험사들도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무디스는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의 보험과 재보험사들이 모두 막대한 손실을 보게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