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실업률 통계, 현실엔 눈감고 '국제기준' 최고? # 1. (스물아홉에 편의점 알바 하는 김씨의 경우) "제가 실업자가 아니라 취업자라구요?" 대학 졸업후 지난 1년간 입사 준비를 하며 생활비를 벌기 위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김아무개씨(29)는 <뉴스토마토>의 지난 17일자 기사("통계청 실업률 엉터리 통계..백수들은 서럽다http://news.etomato.com/news/economy/general/etomato_news_read.asp?no146095)...  통계청 실업률 '엉터리 통계'..백수들은 서럽다 어학원에 다니며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 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기업 정규직 취업을 기다리는 사람... 이들은 '실업자'일까, 아닐까? 정답은 '아니다'이다. 이들은 정부의 공식 통계에서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실업률과 무관하다. 통계청은 매달 '고용동향'에서 실업률을 발표하는데, 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실업자의 비... 美 2월 주택착공건수 22.5%↓..예상치 '하회' 미국의 지난달 주택착공 건수가 예상 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미국의 2월 주택착공 건수가 전월대비 22.5% 감소한 47만9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 56만6000건 보다 하회한 수준이다. 이로써 주택착공 건수는 지난 2009년 4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 美 실업수당청구 2.6만건↑..예상 '상회'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월가 예상치 보다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대비 2만6000건 증가한 39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7만6000건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로써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또... 호주, 2월 실업률 5%..전월比 소폭 감소 호주의 지난달 실업률이 전월보다 하락한 5.0%를 기록했다. 10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호주국가통계국은 "호주의 2월 실업률은 5.0%로 전달의 5.1%보다 0.1%p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한달간 비실업자수는 1만100명 줄어든 1141만3000명, 실업자수는 500명 감소한 60만4800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경제활동참여율은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한 65.7%로 집계됐다. 뉴스토마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