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2월 기계수주 3개월만에 감소..경기침체 신호탄 일본의 2월 기계수주가 3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지난 2월 기계수주가 직전월보다 2.3% 감소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28명의 전문가 예상치(-0.9%)보다도 두 배 이상 하락한 수치. 다만 일본 내각부는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7.6%증가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지난달 11일 동일... 기업 2분기 자금사정 '미약한 호전' 올해 2분기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미약하나마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 자금사정지수(FBSI ; Business Survey Index on corporate Finance) 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지수가 '102'로 기준치인 100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분기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상승세로 반전되는 추이다. 기업 자... 日증시, '어닝시즌 우려'로 사흘만에 약세 일본증시가 모멘텀 부재속에 어닝시즌에 대한 우려감이 겹치며 사흘만에 하락세다. 11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76엔(0.38%) 하락한 9,731.32로 출발했다. 뉴욕 증시가 국제 유가의 급등과 연방정부 폐쇄 우려로 하락마감하며 일본증시도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대지진이 발생한지 1개월이 지나면서 3월 결산기업의 실적이 발표될 이번 달 하순에 앞서 실...  센다이공항, 다음주 운항 재개 일본 센다이 공항이 운항을 재개한다. 10일 AFP통신에 따르면 일본 대지진으로 폐쇄했던 센다이 공항이 다시 문을 연다고 보도했다. 이는 대지진과 쓰나미로 기능을 상실한지 한달여 만이다. 전일본공수(ANA)와 일본항공(JAL)은 센다이 공항이 오는 13일 일부 상업 서비스를 재개함에 따라 항공편 운항을 다음주 재개한다고 설명했다. ANA는 오는 13일부터 구호 작업과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