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권, 재무구조개선 거부 기업 독자제재 나선다 시중은행들이 재무구조개선 약정(MOU) 체결을 거부한 기업에 대해 개별 제재를 내리기로 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등 전국은행연합회 은행 회원사들은 최근 주채무계열 재무구조개선제도 운영준칙'을 수정했다. 준칙 가운데 "재무구조개선 약정 거부 기업에 대해 은행들이 공동 제재할 수 있다"'는 기존 규정을 "개별 은행들이 자체 기준에 따라 제재... 美 은행 1분기 실적 '빨간불' JP모간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를 비롯한 미국 은행들의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은행들은 거의 모든 부문에 대한 대출이 감소하면서 매출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분기 미국 은행권 대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4억 달러, 1.3% 감소한 6조97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예금은 1% 넘... 지난해 신탁회사 수탁고 12.3% 증가 지난해 말 현재 56개 신탁회사의 총 수탁고는 370조7000억원으로 전년 말에 비해 40조7000억원(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지난해 신탁회사의 수탁고 중 은행은 전년에 비해 14조1000억원(9.3%) 늘어난 165조원, 증권사는 8조6000억원(15.8%) 증가한 63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신탁사의 수탁고는 142조1000억원, 은행·증권·보험을...  증권가, 기준금리 동결에 '베팅'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시장의 분위기는 금리 동결에 무게를 두는 모양새다. 그러나 3월 생산자물가가 2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물가 상승 압력도 거세게 일고 있다. '깜짝인상'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임노중 솔로몬 투자전략부장은 "1월과 3월에 금리가 인상됐기 때문에 이번달은 동결로... 은행원 급여 최고는 씨티-기업-우리-SC제일銀 순 국내 시중 은행 중 씨티은행 직원의 급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경영진 급여는 신한은행, 외환은행이 가장 높았다. 11일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 외환, 한국씨티, SC제일은행 등 8개 은행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국씨티은행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66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기업은행(024110) 6300만원, 우리은행, 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