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유사, 기름값 100원 내린다더니..실제 내린건 58원? 정유사의 기름값 100원 할인정책이 시행된 지 70일이 지났지만 인하가격은 이에 절반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에 따르면 정유사들이 지난 4월7일부터 리터(ℓ)당 100원 할인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 인하폭은 58원에 그쳤다. 소시모에 따르면 지난 4월6일과 6월 2주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주유소의 경우 SK에너지는 전체의 3.66%, GS... 한은 3분기 총액한도대출 7.5조 그대로 유지 한국은행은 23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2011년 3분기 총액한도대출 한도를 전분기와 같은 7조 5000억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지원실적에 연계해 총액한도대출 한도 내에서 시장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시중은행에 자금을 배정해주고 있다. 총액한도대출은 주로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확대 및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자금의 성격으로...  한전, LG에 'MRO 몰아주기 계약' 전면해지 한국전력공사와 4개 발전 자회사들이 LG서브원과의 소모성 자재(MRO) 독점계약을 모두 해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한전과 LG서브원에 따르면, 한전과 남동·서부·동서발전 등 4개 발전회사들은 LG그룹 계열 MRO 구매대행업체인 LG서브원과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자재 납품을 전격 중단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LG전자 부회장 출신인 김쌍수 사... 김중수"금융안정·경제성장 위해 재정건전 노력해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빠르게 진행되는 인구 고령화, 사회복지비 지출 증가 등을 고려하면 재정건전화 노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국제통화기금(IMF)과 기획재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가신용위험 및 공공부채 관리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경기회복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재정건전화를 도모하긴 쉽지 않으나 장기적으로 금융안정과 경제성장을 위해... 김중수"IMF-한은 물가전망치 차이는 다른 관점때문"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국제통화기금(IMF)의 한국물가 전망치가 한은과 달리 높은 데 대해 "밖과 안에 있는 사람의 보는 관점이 다르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경제를 보는 시각에 있어 어디에 주안점을 두느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IMF는 올해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4.5%로 유지하고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상장기업 5개 중 하나 "이자 갚으려 또 빚내" 상장기업 10개 중 3곳은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으로 이자비용도 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5개 중 1곳은 이익을 내기는 커녕 이자를 내기위해 또 빚을 지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 21일 한국은행이 1500개 상장기업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분 기준 분석대상 기업의 29.3%는 이자보상비율이 100%미만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자보상비율은 기업이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