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비자 체감경기 3개월만에 하락으로 소비자들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 3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금리상승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가계부채 문제가 부각되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됐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6월 중 102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CSI가 100보다 크다는 것은 향후 경기를 부정적으로 본... 물가 잡겠다더니 공공요금 인상..서민들 지갑이 얇아진다 '물가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물가를 잡겠다던 정부가 오히려 공공요금 인상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내달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오르고 서민들의 이동수단도 이용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버스·지하철 등 공공요금에 장바구니 물가 상승까지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있어 수은주가 치솟는 만큼의 짜증이 더해지는 7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한... 한은 3분기 총액한도대출 7.5조 그대로 유지 한국은행은 23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2011년 3분기 총액한도대출 한도를 전분기와 같은 7조 5000억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지원실적에 연계해 총액한도대출 한도 내에서 시장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시중은행에 자금을 배정해주고 있다. 총액한도대출은 주로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확대 및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자금의 성격으로... 김중수"금융안정·경제성장 위해 재정건전 노력해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빠르게 진행되는 인구 고령화, 사회복지비 지출 증가 등을 고려하면 재정건전화 노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국제통화기금(IMF)과 기획재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가신용위험 및 공공부채 관리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경기회복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재정건전화를 도모하긴 쉽지 않으나 장기적으로 금융안정과 경제성장을 위해... 김중수"IMF-한은 물가전망치 차이는 다른 관점때문"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국제통화기금(IMF)의 한국물가 전망치가 한은과 달리 높은 데 대해 "밖과 안에 있는 사람의 보는 관점이 다르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경제를 보는 시각에 있어 어디에 주안점을 두느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IMF는 올해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4.5%로 유지하고 물가상승률 전망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