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파생상품 모범규준 마련 복잡하고 다양한 파생상품에 운영리스크 통제를 강화하고 담보관리를 개선하는 내용의 모범규준이 개정됐다. 금융감독원은 16일 파생상품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어 관리가 필요하며 동시에 금융회사의 인식 제고 노력을 위해 '파생상품 업무처리 모범규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그동안 배제됐던 운영리스크 관리사항을 별도 항목으로 정해 9개 조항을 새로 만들어 시장, ... "현대證, 자본력 5조원까지 확대 방침" "현대증권은 자본력을 5조원 정도로 키울 예정이다"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은 지난 11일 토마토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세계적인 IB(금융투자회사)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자본력을 키워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관료 출신으로 지난 2008년 5월 현대증권에 취임한 최 사장은 임기 중 현대증권의 수익을 다변화해 선진형 영업구조로 바꾸고 덩치를 키워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 금융硏 "자본시장법 시행 2년..빅뱅은 없었다" 자본시장법이 시행된 지 2년이 지났지만 혁신을 통한 구조적인 변화(빅뱅)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지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3일 `자본시장법 개정에 대한 제언' 보고서에서 "자본시장법이 시행된 후 양적, 질적인 면에서 큰 발전을 이뤘지만 법 제정 당시 기대했던 진정한 경쟁은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혁신을 위해서는 규제완화와 경쟁심화라... '한국형 헤지펀드' 시작되나..금융위 자본시장개선 논의 전문사모펀드(가칭)와 사모투자전문회사(PEF) 등 두가지 사모펀드의 규제를 완화해 한국형 헤지펀드를 육성하자는 안이 제시됐다. 금융위원회는 31일 김석동 금융위원장 주재로 '자본시장 제도개선 민관합동 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국내 투자은행(IB) 활성화, 한국형 헤지펀드를 위한 규제완화, 대체거래시스템(ATS) 도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민관합동위원회는 사모펀드의 규... 김석동 금융위원장 "자본시장법, 시장 중심적으로 개편" 금융당국이 자본시장법 개정에 본격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오후12시 서울 명동 뱅커스클럽에서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자본시장제도 개선 민관합동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김석동 위원장은 "새로운 금융산업의 발전 동력을 찾을 때가 됐다"며 "그동안 정부차원에서 추진해왔던 자본시장법을 이번에는 시장과 산업의 목소리를 수렴해 시장 중심적으로 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