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월 실업급여 신청자 7만3천명..7.6% 감소 7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7만3000명을 기록, 지난해 같은달 대비 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1일 2011년 7월 실업급여 동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실업급여는 지난달 33만5000명에게 2822억원이 지급돼, 지난해 7월보다 지급자수와 지급액이 각각 4.8%, 2.4% 줄었다. 아울러 7월 고용센터를 통해 일손을 구하는 구인인원은 13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4580원..올해보다 6% 인상 2012년 최저 임금이 시간당 4580원으로 고시됐다. 이는 올해 최저 임금 4320원보다 6% 인상된 수준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13일 최저임금위원회가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한 후 18일부터 10일간 노사단체의 의견 절차를 거쳤으며, 특별한 의견이 제기되지 않아 원안대로 결정·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약 234만3000명으로 추산되는 최저임금 적용 근로자들은 ... 고졸자 중기 생산직 취업땐 연간 200만원 지원 내년부터 고졸 이하 인턴이 중소기업의 제조업 생산직에 1년간 취업할 경우 총 200만원을 지원받는다. 정부가 고졸 이하 구직자를 생산직으로 유인하기 위해 현행 100만원인 지원금을 2배 확대하기로 했다. 28일 고용노동부 관계자에 따르면 청년층이 기피하는 제조업으로 취업을 유인하기 위해 중소기업 청년 인턴제를 통해 이같은 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청... 기아차, 공장·조직별 임금안 찬반입장 차 '뚜렷' 기아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 의견일치안이 노조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된 가운데 각 공장과 조직별로 의견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기아차(000270) 노조 소식지인 '함성소식'에 따르면 기아차 노조의 어제 찬반투표는 46.8%로 부결됐다. 전체 노조원 3만320명 중 2만8921명이 참가해 투표율은 95.4%였으며, 찬성 1만3547표(46.8%) 반대 1만5258표(52.8%)를 기록했다. ... 기아차 노조 '파격 임금 인상안' 부결 기아차 노조가 결국 사측의 '파격 임금 인상안'을 부결시켰다. 기아차(000270) 조합원이 지난 22일 사측과 협의 도출한 잠정 합의안을 부결한 것. 28일 기아자동차 노조에 따르면 27일 실시한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 투표 결과 찬성율이 47%에 그쳐 부결됐다. 노조는 정확한 집계를 28일 이후 발표할 계획이다. 노조 관계자는 "3만여명의 전체 조합원 가운데 90% 이상이 투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