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섬유·농기계 등 '사양업종' 에티오피아로 이전 검토 정부가 섬유와 의류·면화·피혁·농기계·섬유기계 등의 업종에 인센티브를 주면서 에티오피아 등의 아프리카로 이전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 지경부 투자 조사단이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관련 산업의 투자 타당성을 파악할 예정이다. 18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최중경 지경부 장관이 아프리카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일부 산업을 에티오피아 등... 당정 갑자기 '복지' 봇물..이번엔 청년·노인 일자리예산 확대 정부와 한나라당이 청년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창출예산을 확대하는데 합의했다. 기획재정부는 13일 "추석 전날까지 한나라당과 추가 협의를 통해 복지향상을 위한 합의안을 마련했다"며 "취약계층대상을 위한 직접 일자리와 취업촉진 예산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취업취약계층의 정부 지원 직접 일자리가 확대된다. 올해 54만명에게 9조원을 지원했던 정부... 한전 등 공공기관, 하반기 고졸 550여명 채용 올해 하반기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015760) 등 지식경제부 산하 60개 공공기관이 총 550여명의 고졸 청년을 채용한다. 지식경제부는 13일 지경부 산하 6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와 같았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올 하반기에 300명 이상의 고졸로 신규 채용할 예정이며, 동서발전은 기계와 전기·정보통신 등의 직군 중 30%를 고졸... 재정부 "물가 크게 상승, 실물지표 주춤" 정부가 국내 물가압력이 높은 가운데 세계경제의 하방위험과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6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우리 경제는 고용개선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나 물가가 5% 수준으로 크게 상승하고 일부 실물지표가 다소 주춤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린북에 따르면 정부는 높은 물가수준에 따라...